나리는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하고, 주영은 나리의 소식을 도희를 통해 들었다며 현석에게 투정을 부린다. 한편, 한서는 곰팡이 사건과 나리 악성 댓글 사건이 동일 범인 이란 사실과 그 범인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초조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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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에
-돌이켜 보면 꼭 그때 생겨야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
-우리가 월드컵 우연히 만난 것도 필연이었을 거야.나중에 아기 이름 필연이라고지어 볼까요?
-알아냈습
-그럼 덫을 놓을 수도 있겠군요.
-그 검사하고 어떤 놈한테 쫓겼습니다.
-그럼 더더욱 연락을 하지 말았어야죠.
-야! 거기서!
-멈춰!
-거기서! 가만있어!
-모릅니다.
-두 사건 다 BY과 관련이 있는데 모르는 게 말이 돼요?
-저도 우편물과 심부름해 줄 돈만 받았다고요.
-그 우편물 어디 있습니까?다. -(휴대전화 진동벨소리)
-받아 봐요.
-네. 잘못 거셨습니다.
-박 형사.이거 통화내역 좀 뽑아봐. -네.
-저렇게 딱 잡아떼니 힘들겠는데요.
-이한서가 자신을 보호해 주지 못하면 달라지겠죠.
-벌써 챙길 챙긴 것이면요.
-(휴대전화 진동벨소리
-어? 어, 현석아.
-현석 씨가 고생했네.그래도 범인이 잡혔다는 것을 알면 이 변이 불안해 하긴 할 거 아냐.
-난 BY를 누가 맡아도 상관이 사람이요.내가 가진 주식의 가치만 올라가면 되니까
-현재 신제품에 대한 매출 여름시즌에 대한 준비 자료입니다회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저희 BY주식의 가치를 더 놓여드릴 자신 있습니다.
-그래도 리즈그룹처럼 자금력이 탄탄한 기업이 인수할 때만 하겠소?
-BY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경영진과 기업을 인수해 쪼개 판 경험이 수없이 많은 리즈그룹이 경영권을 맡았을 때를 생각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네.들어가세요.
-무슨 전화에 대고 인사야?나리 너.신인상 후보에 올랐대.
-정말? 정말?
-그래, 감독님 전화셔.
-어머, 어머머, 어머.축하해.아이고, 축하해.가만있어봐.나랑 사진 찍어.나 아는 자랑해야지.
-밖이 이렇게 자나?
-대박.
-자는 것도 아닌데 밖에 소리 안 들려?
-왜?
-나리 신인상 후보에 올랐대.
-우와, 또 대박.
-무슨 대박이 또 있는데?
-자, 자자, 찍어야지.하나, 둘, 셋.
-다녀왔습니다.
-예, 어서 와요.
-우리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우와, 그래?
-신인상 올랐으면 탄 거나 마찬가지지 누가 꼬맹이 사둔보다 연기를 더 잘하겠어.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싶은데요.정말 타고 싶어요.태어나서 상 한 번도 못 타
-자랑이다.
-탈거야, 탈거야, 걱정하지 마.
-이한서하고 연관 된 이 비슷한 사건 뒤져보니까 현재 가짜 주가조작으로 구속 중이야.
-이야, 우리 매형 대단한데?
-그걸 이제야 알았냐?
-야, 이거 차명 빌려준 거 아닐 거야.
-CCTV에 잡힌 사람, 오늘 잡혔어.
-대박에 연속.
-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
-오늘 붙잡혔다면서.수사 받다보면 심경을 변화 일으키고 그러지 않을까?
-어쨌든,잡혔다니 다행이다.준수는?
-공장에서새벽까지 일하겠대요. -어? 뭐야?준수 씨랑 같이 들어오는 거
-공장에 있어.새벽에나 들어올
-와이프보다 일이 더 중요한 남편,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우리 막내 시누이가 신인상 후보에 오른 아시나?아직 시누이가 아니라서 모르겠구나
-알았으니 기쁨 소식을 도희를 통해서 들어야겠냐고요.
-누구한테 들었으면 무슨 상관이에요.엄청 상관있거든요.
-좋습니다.우리 결혼.
-우리 결혼 뭐요?
-2년 10개월 뒤에 하는 걸로 하죠.
-지금 사람 놀려요? -그렇게 전화 확 끊어버리는 못된 버릇 안 고칠 겁니까?
-그러니까 달려오기까지 하잖아요.
-열 받아서 달려왔거든요.
-그럼 매일 열 해야겠다.
-그럼, 결혼 한 5년쯤 뒤에 할 있습니다.
-무슨 결혼가지고 협박.
-이 싸한 느낌은 뭐지?
-네?
-창피해.
-됐어, 뒤돌아도 돼. -새벽까지 공장에 요.
-새신랑이 이러면 안 된다고 다들 떠밀어서.
-주영 시도 없이 불쑥불쑥 신혼부부 방에 들어가야 거 알죠?
-그러고 싶은데.문을 잠가놨더라고요.
-신랑 왔어?뭐, 뭐, 뭐야 신주영.
-너네 신랑 들어오셨다고.
-그런데 왜 네가 나타나.
-밖에서 우리 현석 얘기 중이거든.우리 현석 씨가 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 밤에 달려 오셨다네.
-알았으니까, 어서 나가.
-그럼 그 잠옷 입고 불타는 밤 되세요.이게 안 되나?이게? -어휴, 진짜.어휴, 내가 신주영 때문에 못 산다.
-나중에 경태 아버님 찾아뵈려고
-나도 같이 가자.한 번에 여러 가지 생겨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응.
-그건 그렇고.고모님 때문에 시달려 죽겠다.너 주영 씨랑 빨리 결혼 시키라고.
-왜? 결혼하니까 죽겠냐?그래서 나도 빨리 해라
-인마, 결혼을 해야 어른이 거야.
-뭐가, 얼마나, 어떻게 좋은데?구체적으로 말 좀 해보지?
-야, 주영 씨랑 결혼하면 다 알게 되는 거야 자식아.
-그러니까 말 좀 해보라고.구체적으로.
-그걸 어떻게 얘기해.
-좋아? 빨리 들어가.
-도희 기다린다, 간다.
-들어가라고. -내가 잘못 했어요.잘못 했어요.또 병
-나 놀란 가슴 좀 진정 시키고 올게.
-참, 골고루도 하시지, 우리 신랑.
-아, 미친다, 공준수.그걸 보고 놀라서 코피까지 나냐.피곤해서 그런 거야.피곤해서, 그치? -참, 여러 가지 준비했다,우리 색시.
-나 우리 신랑 보여주려고섹시 웨이브도 준비했는데.
-보여줘 봐.
-벌써 보여줬어.신주영한테.
-뭐? 그런 어디 있어.다시 보여줘 봐.
-싫어, 딸꾹질 할 거면서.
-보여줘 봐.보여줘.보여줘 봐.보여줘.동대문에서만 보여줬잖아.한 번만 보여줘, 한 번만.보여줘?
-한 번 보여줘.
-곰팡이 사건하고 공나리 양 사건 범인이 잡혔대요.같은 사람이라는데요.그런데 범인이 지시한 사람은 잡아떼고 있나봐요.
-공준수 박 박한테 가보자. -네. 아시고 계신가요?사건과 준수 동생에 대한 악성댓글 범인이 동일범이라고 하네요.참 신기하죠.어떻게 두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일까요?그것도 아시나 모르겠네.하늘 아래 끝까지 지켜지는 비밀이라는것은 없다는 거. -이 변이 102표 정도를 확보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확실한 우리 측 표는 90표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투자설 때문에 이 변쪽으로 가능성 있는 유동표도 30표 됩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그게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준수가 낸 여름상품 아이디어는 상품화 시킬 수 있겠나?
-지금 김 팀장님하고박 박사님이 함께 연구실에서 연구 중입니다.
-이런 저런 부탁은 다하면서 고작 커피 한 잔이냐?
-전 수임료도 변변찮은 변호사잖아요.화 진동벨소리)
-어, 최 프로.가짜 M -정말 외박을 하시겠다, 그거지?
-선생님, 박사님이랑 통화하시면서 싸움만 하실 것 같아서.
-그래도 외박은 외박이지.
-이건 외박이라고 할 수가 없지, 일 때문인데.
-어느새 사랑이 식은 거야.그렇게 접수 하겠어.
-이건 모략이다.
-외박의 대가가 무서운지 보여 주겠다.
-사람 겁주고 가면 일이나 제대로 할 수 있겠어?
-전요, 정자 씨.남자 여자가 꼭 같이 사랑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그냥 같은 하늘 아래살고 있고, 또 보고 싶을 때 얼굴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아닌가 그런 들어요.나 같은 놈이 더 이상 욕심 것보다는 지금 이 행운에 감사하자.그러려고요. -아휴, 그 양반은 또 왜 마음을 이렇게 싱숭생숭하게 더 만들어.
-어머!
-아, 죄송해요, 사돈어른.제가 너무 피곤해서 분장도 못 지우고 왔어요.
-이게 떨어질 뻔했잖아.
-사실 피곤한 건 핑계고요.제가 도와줘야 할 사람이 있거든요.
-아니, 이런 모습으로 누굴 도운다고?
-헤이, 형씨!
-너는 연기 연습을 꼭 나를 상대로 하냐?
-나도 내 연기 연습 좀 하고 싶거든?
-그럼 네 방에서 하면 좋잖아.
-형씨만 이 방 좀 비워주면 내가 2층에서 조용히 연기 연습에 매진할 수 것 같단 말이야.
-그러면 나는?
-이 머리로 어떻게 고시는 패스하셨을까나?형씨 방 만들어 나가는 간단하지 않나?
-너, 주영 씨랑 통화했냐?누구랑 통화를 했건 그건 형씨가 거 없고.말할 때 얼른 얼른 나가 주지?
-누나. 얘 좀 말려 봐.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두들겨 맞아도 하는 애는 무슨 수로 말려?
-누나.
-처제가 자기 방이 필요하다잖냐.오빠가 돼서 그런 것도 못 들어주냐?
-왜들 다 나를 못 쫓아내서 안달들이냐. -아이고, 우리 작은사돈 총각이 결혼하기 전까지 꽤 시달리겠구먼.
-어제 집 달려가서 형한테 못 볼 것까지 보게 나리까지 동원해서 이럴
-나는 신인상 받는 거 축하한다는 전화밖이 했는데요?
-정말 그거밖에 없습니까?
-네. 그냥 말은 했죠.작은오빠가 좀 썩인다고.한숨을 내리쉬고.
-한숨은 또 왜 올려쉬고 내리쉬고 했어요?
-내 마음대로 한숨도 못 쉬어요?엄마 들어 왔어요, 끊어요.엄마 왜?응?
-언제 시집갈지도 모르는데 피부 관리라도 해 둬야 될 아니야?
-할아버지랑 아빠랑 도희, 주주 분들 만나느라 아직까지 못 들어오고 있는데 나는 이렇게 오이팩이나하고 있으면 내 양심에 가책이 되는데?
-양심에 가책이 된다고 그렇게 울상하고 앉아있으며 뭐가 달라져?공 변호사가 능력이 되면 뭔가 해결책이 나올 거 아니야?
-우리 현석 씨가 무슨 해결책을.
-그런 게 있어.어서 누워.
-박 내일 골프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돈에 움직이는 간사한 사람 마음이야 어쩌겠나.도희는?
-청담동 이 여사 집 앞에서 꼭 오늘은 만나고 오겠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연결이 되지 음성 사서함으로.
-계속 전화를 않습니다.오늘은 그냥 돌아가시는 게. -그냥 여기 계세요.다녀올게요.
-저녁까지 내시고 주주 분들과 얘기 나누셔서 피곤하실 텐데 꼭 들어가셔서 난처하게 만드셔야겠습니까?아, 문을 안 열어줄 수도 있는데 그건 너무 비참하지 않을까요?경우, 우리가 BY를 잃게 된다고 결국 우리는 상처를 극복할 거고 지금처럼 행복할 거예요.이한서 씨는 BY를 얻으면 것 같나요?
-행복이라.참 낯선 단어군요.그런 걸 생각하면서 살아올 틈이 없어서 말이죠.여전히 자신 있게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시는데 지켜 보죠.BY를 잃고도 그 행복이 유지되는지.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니 행복을 망가뜨리는걸로 호감이라도얻고 싶은 모양인데 정말 비참한 인생이 따로 없네요.댁에 거 다 압니다.잠시만 가겠습니다.계속 기다리겠다고 말씀 올려주세요.차가워.
-4시다. 외박 아니야.
-아니, 다음 날 들어온 거면 외박인 거지.
-날 밝기 전에 들어오려고 최선을 다 했거든.
-그래도 대가를 치러야지. -무서운 대가가 이거야?
-물집 터진 데도 많고 상처도 많네.우리 신랑 발.
-못생겼지?
-참 고단하게 산 발이다. -결혼하면 좀 쉬게 해줘야 되는데 여전히 바쁘게 돌아다니게만들고.그런데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자랑스러운 발이야.
-체온이 내려가면 밀리터리 패턴으로 변하는 건 어떨까요?
-뭐 그것도.
-아휴...사람들 인심하고는.
-또 무슨 소문을 물어오셨는데요.
-법률 팀장 사무실로 간부사원들이 줄을 서서 드나들고 있다고요.
-거기는 기웃거리십니까?
-사내 어떤지 탐색 좀 했죠.
-그러니까 시간이 있으면 여기 앉아서 아이디어나 내시죠.
-오너가 모르는 상황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건 이적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네.
-어떤 상황이 되던 좋은 옷을 만들어야 하는 거 다시 설명해 봐.있는 의료 업체에서 우리 회사 옷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싶다고 연락이 몇 달 전부터 우리 제품에 대한 설명서와 단가에 대해서 자료를 보내달라고 보내줬었는데 마침내 결정한 것 같습니다.
-그래.
-너하고 친분이 있는 업체야?
-네. 저 유학 시절 때 는데 지금은 그 업체의 해외 브랜드 기획을 맡고 있어요.일본이랑 우리 업체를 모두 비교해서 분석했는데 최종적으로우리 제품이 통과됐고요.내일 부사장과 입국한답니다.
-그래, 어떻게 꼭 성사시켜야 되겠구나.
-그럼요. 이 주주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도대체 형수님하고 뭘 하기에 주영 씨가 시어서 못 살겠다고 하냐?
-네가 주영 씨랑 결혼하면 할 일.
-주영 씨, 보고 싶습니다.그래 봐요.
사례자 백영미씨의 부모님은 40여 년간 벼농사를 지었지만 최근 3년 동안 집 앞 논에 벼를 심지 못하고 있다. 백씨의 논은 갈대밭으로 변한 지 오래다. 자동차 공업소가 생기면서 옹벽공사를 하게 되었고 흙이 내려와 배수관이 묻힌 상황. 백씨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법을 찾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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