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은 한서의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함께 일본을 다녀오고, 한서와 함께 술을 마시며 한서를 비아냥거린다. 한편, 도희는 로펌 대표를 찾아가 준수의 살인사건의 재심을 요청하는데...
고화질 다시보기 클릭시, 5초후 오른쪽 위의 [건너뛰기]를 클릭하시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고화질 다시보기 클릭시, 5초후 오른쪽 위의 [건너뛰기]를 클릭하시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도희와 BY에 해가 되지 않도록 제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살겠습니다.
-나는 못해.
-그럼 나 사라져야 해.
-차라리 사라져.그러면 BY이를 버려야 하는 이유가 더 확실해질 테니까.
-사랑하면 끝까지 .어떻게 딴 사람하고 결혼을 해?
-오래 만난 것도 아닌데 워낙 때도 없이 나타나줬던 여자라 그런지 기억할 게 꽤 많아.한동안은 그걸로 버텨보려고.
-술에 취해서 잘못 온 거예요.
-난 이대로 사라질 것
-이건 습관이야.그냥 여기서 살다시피 했으니까 술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대리기사님한테 여기로 데려다달라고 한 것뿐이야.
-왜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술을 마시는데?너도 괴로운 거잖아.그 결혼하기 싫어서 술에 다니는 거잖아.
-그래. 그렇다면?나라고 그 결혼이 얼씨구 좋기만 할 같니?다른 여자한테 목매달다가 수없이 나랑 결혼하겠다고 하는 결혼해야 하는데?
-그런데 왜 그런 결혼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네가, 이한서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또 조건 같은 타령이냐고?그래.나한테는 그게 제일 중요해.매일 술에 취해 살아도 비싼 양주에 취해 살고 싶은 게 나고 제정신 채로 살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수가 있어도 VIP병실에 입원하고 싶은 게 나란 말이야.그런데 넌 그런 거 해 주지 못하잖아.다시는 여기 오는 일 없을 술 마시기 전에 꼭 집주소 마실 거니까. -조건 놈하고 결혼하려면 살아는 있어야지.네, 대리운전 받아요.
-너 상대하기 싫으니까 네 방으로 가.나는 흉내 내려고 기를 쓰다가 나가떨어진 그 미친 사랑.너는 꼭 성공해라.너라도 꼭 .도희야.말하고 미치겠다.다 한 번 만이라도 소리소리 지르면서 네 옆에서 울고 싶다. -한 시간은 쉴 수 있는 거죠?
-네, 구내식당에 점심 준비해 전화하겠습니다.점심 드시고 오세요.
-오후 일정도 빠듯하신데 계속 점심을 건강 해치십니다
-아, 네 시부터 한 두 시간정도 비워주세요.나가보세요.
-잠시 만요.여보세요?
-일주일동안이나 안 어떻게 목소리가 멀쩡해?일주일동안 준걸로 나 안 보고도 살 수 했던 죄 탕감해 줄까 하는데.
-전화는 할 줄 알았어.
-나 독한 거 몰랐어?벌을 주려면 확실하게 줘야지.할아버지도 이젠 별 말씀 없으셔.하나는 양보해 주시려나봐그러니까 이쯤에서 공준수도 항복해.계속 가게에서 지내고 있냐?
-네, 아버지.너한테 새아기가 공준수의 과거 인연이 정말 문제가 안 거야?
-저도 처음엔 공준수가 그 사람과의 인연을 빌미로 도희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게 아닌가 했었습니다.하지만 지켜보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 사람이 아버님께 시피 제 앞에서 당당한 그 보면서 그 사람말을 믿게 됐습니다.만약 인숙이 말대로 과거에 사연이 있는 관계였다면 제 앞에서 그렇게 당당할 수만은 없는 사람입니다.
-애비야.
-네 아버지.
-공준수하고 도희, 네가 보기엔 떼어놓을 수 있을 것 같으냐?나도 그 아이들을 용납한다는건 절대로 있을 없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만 왠지 내가 그 아이들이 점점 측은해지는구나.
-하지만 어쩌겠습니까?악연인 애들인 걸요. -어쩐 일이야?길에 잠깐 들렸어요. 아닌데 손님 많네요.많이 찾아와주니까 새 가게 오픈하는 것도 힘든 줄 모르겠어.그런데 진짜 어쩐 일이야?
-이제 집에 들어오셔도 되지 않나요?할아버지도 생각을 많이 거고 이제 어느 정도 충격에서 벗어나셨을텐데.
-나는 그동안 네 새벽에 들어오는 너 기다리는 한 게 없어.네가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줘서 이제 제대로 엄마노릇 해 보려나 땐 내 지난 과거가 너와 아버지한테 짐이 됐고.하지만 이제 우리 딸 앞길에 큰 걸림돌 하나 치울 수 있게 되어서 나는 좋아.
-저 두 분이 헤어지시면 저한테 더 짐이 되는 거예요.
-아버지와 헤어질 것 같아?아내 자리를 내놓는다고 해서 헤어지는 건 아냐.우리 엄마 우습게보네.아버지한테 나 외에 다른 여자가 있을 수나 있겠어?부부로 살든 아니든 아버지와 계속 서로 사랑할 건데 그럼 뭐가 문제야.아니면 하고 싶은 말도 다 할 내 딸 편이다 하고.
-실망했냐?너 나온 부분 많이 편집돼서?
-크게 기대도 안 했어.아이들 스타께서 말아 잡수실 거 알았거든.
-그래도 데뷔영화인데?
-관객 없는 거 보니까 본전도 못 건지고 곧 내리겠더라나의 명연기가 좀 하지만 저 영화는 한 사람이라도 덜 봐주는 게 창창한 미래를 위해서 좋아.
-너 가만 보면 꼭 애늙은이 같더라.
-내가 일찍 철이 들어서 좀 그런 면이 있지. -안녕하세겨우 시간을 .
-워낙 바쁜 서.
-이것저것 입어볼 없으니까 추천할 만한 거 몇 벌만 보여주세요
-이왕 시간 내서 온 거 다 입어보고.
-우리 오빠 걷어차고 택한 사람이 겨우 이 아저씨였어요?아저씨,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요?
-아니, 얘가 어디서 갑자기 헛소리야?
-진짜 웃긴다.우리 오빠 사랑한다고 나한테 오빠 핸드폰 위치추적까지 시키고 귀찮게 따라 다니면서 난리칠 언제고 겨우 이런 아저씨하고결혼을.
-얘가 어디서 달린 나불거려?우리 회사 광고모델 짤리고 싶어?싶으시면 짜르세요.재벌이라는 사람들은 다 이래요?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치고.
-그래. 내가 네 오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버렸어.그러니까 나 같은 나쁜 년 그만 상대하고 가, 나리야.난 네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니까. -가자.
-결혼축하해요.끼리끼리 하는 결혼이니까 사시겠네요.
-뭐? 뭐 맹랑한 계집애가 다 있어?혼사에는 꼭 마가 낀다고 하더니만.
-몇 벌 추천할 거 없어요.한 벌만 입어볼테니
-네.
-마음껏 나니까 속 시원해?
-아니, 반도 못 퍼부어줘서 불나.나 BY전속모델 계약 연장 안 될 거야.
-하자고 해도 안 해.
-우리 사무실 사장님이 BY이 회장님이신데.안 하시려고요?
-너희들 여기저기 마구 집어넣어서 얼른 독립할 거다. -헐!
-일하지 왜 따라 들어와요?
-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고 그럽니까?나쁜 년이니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니 내가 이렇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알아달라는 건가요?
-나는 아직 당신처럼 악질은 못 되어서 순간순간 감추고 있던 속마음이 터져버려서 그래.재촉하지 말고 기다려.당신이랑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악질이 되어야만 할 테니까.
-당신이 허술한 인간인 줄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왠지 불안해서 말야.
-왜? 내가 당신 같은 인간하고 도저히 결혼 못하겠다고다 때려치울까 봐서?불안해하지 마.이한서!어느 순간에도 너 같은 악마한테 현석 씨를 지켜 낼 수 있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는 거 꼭 기억하고 있으니까. -부디.
-왜 벌써 오세요?또 연기됐어요?
-어.
-협상을 하자고 하는데 들어나보시죠.같은 건 없습니다.
-아, 하는 걸로 봐선 정신이상 쪽으로 몰고 갈것 같은데.
-온전한 정신으로 저지른 범죄라는 증거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유학 중에 마약복용 사실도 있고 워낙 이 배경이 막강한 놈이라서.
-저더러 검사노릇 똑바로 하지 까?회의 들어갑니다.
-검사님을 몰라서 그런 하세요?
-이렇게 큰 로펌하고 싸우는 게 처음이라서나도 들어서 그런다 왜!아이고.커피는 끊으셨다고 해서 녹차로 타왔습니다.죄송합니다.검사님더러 검사노릇 잘 하라고 했으면서도 검사님 출셋길이 막히면 어쩌나 언근 겁을 먹었나봐요에휴, 된 검사노릇 하려면 출셋길은 말아야 하는 건데.검사님이 .습니다. -반성문은 써놨어?백 년 보는 것 같지?
-응.
-일주일동안 목소리도 못 듣고 얼굴도 못 봤는데 어떻게 얼굴이 이렇게 쌩쌩하냐?내가 전화 안한다고 자기도 전화를 안하냐?한 사흘쯤 지나니까 어디 보자.오기가 생기더라.
-너 어르신께서 설득하셨구나 했어.언제 줄 모르는데 얼굴 망가져서 너 마음 하면 안 되겠다 싶어.열심히 열심히 자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어.
-먹어지니?잠이 와?
-닷새까지는 통 안 되더니 나도 오기가 생기더라.
-하, 막혀서.그게 오기부릴 일이야?오기로 되더냐고.내가 전화 안했으면 쭉 오기로 버텼겠다?
-나 너 봤어.회사 앞에 가서.왜 꼭 12시 퇴근하는 거야?그렇게 일하다 쓰러지면 어쩌려고.
-나 보려고 회사 앞에서 몇 시간씩이나 숨어있었던 거야?
-말 못해.너보다 더 독한 사람 너 싫어하잖아.
-우리가 아무리 독해도 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거야.왜 12시 10분에 퇴근 하냐고?또 하루가 흘러갔다.또 하루를 살아냈다.내 남자한테 가는 길에 하루가 줄어들었다느끼려고.그런데 그 하루.그냥 보내진 말자.안 보면서 그냥 보내는 하루.너무 아깝잖아.응?누가 더 독한가 시험하려고 벌은 마저 받아야지.만나면서 손도 못 잡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한 번 당해 봐.
-도희야. 그래야 다시는 말도 안 되는 생각 안 할 거 아냐.본인이 자초한 거니까 억울해 하지 말고 당하도록.
-그냥. 때리고 용서해 주면 안 되겠어?
-아, 그러게 먼저 전화하지 왜 그랬어.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아버지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결혼식에 안 오겠다니.그럼 주영이 누가 잡고 들어가?
-제 마음대로 하는 결혼.저 혼자 들어가든지 말든지.
-여보!
-감사하게 생각해.할아버지가 허락을 안 하시니까 이혼을 안 하겠다잖아.따로는 살아도.
-내가 이집에서 왜 나가?
-그럼 엄마 혼자 남아있어.
-어휴, 진짜 내 속 뒤집으려고 작정한 인간들이지.
-여기 맥주 더 있어. -뭐야?
-엄마가 같이 마시라고.
-나 생각 없는데.
-우리엄마.너랑 주영씨 사이 틀어진 당신이 제일 큰 몫 한 것 같아서 너랑 눈도 못 마주치시겠대.
-사돈어른께 필요 없다고 전해 드려.자.아직 할 많아.가지고 내려가서 사돈어른이마셔.쉽게 살면 안 되냐?실연했으면 술에 좀 절어 살고.그러면 안 되냐고.
-우리 누나한테 나 맞아 죽는 꼴 보고 싶어?
-야. 너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면서 어디가려고.
-술이 떨어져서.
-너 알코올
-내 이름이 알콜영인데.알콜영이 알코올 중독되면 대박이겠다.그치?가.
-야. 너.오늘은 술 그만 마셔.난 너 이렇게 괴로워하면서 왜 그 인간하고 결혼을 하려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있잖아, 나도희.그래도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잘 한 일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괴로워하는 거냐고.하는 것도 이제 지겹다.도희야.나는 아주 아주 죽을 것 같다. -친구와의 다툼 끝에 살인죄로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김 모 씨.작년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살인이 아니라 정당방위였다고 재심을 청구해 세상을 술렁이게 했는데요.마침내 대법원에서 정당방위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홍정연 기자가 .
-세 번 찌른 거.맞아.그 내 자신이 뭘 했는지 나도 몰랐어.모든 상황이 지나가고 나서야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알았어.
-주 차장님.
-네 본부장님.
-대한로펌에 대표님하고 빠른 안에 약속좀 잡아주세요.알겠습니다.
-되도록 빨리요.오늘 밤에라도 이 시간만 괜찮으시면 잡아주세요.
-다른 옷을 입지 좀 더 얌전한 시아버님께 처음 인사드리는자리인데.
-며느리 보러 한국에 들리실 시간도 없어서 일본으로 오라고 한 것 보면 며느리 얻는 것도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양반이야.내가 뭘 입고 있는지 관심도 없을 거라고.
-가죠. 조금 일찍 연락을 좋았을 텐데.
-떠나기 전에 두 시간정도 여유가 생기셔서 갑자기 부르신 겁니다.나가죠. -법률팀장으로 퇴임할 때 보고 처음이죠?
-네. 갑자기 뵙자고 연락을 드렸는데 이렇게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만나자고 할 때에는 중요한 일일 없는 시간이라도내야죠.자.회장님은 저번 광고 촬영 중에 여대생 사건으로 뵈었었는데건강하시죠?
-최근에 혈관수술을 받으셔서 예전만은 그런 일이 있었군요.알았으면 문병이라도 갔을 텐데.한데 무슨 일로 나를.일입니다.
-치마바지라.
-활동성과 패션을 겸비한 아이템을 생각하다 떠오른 건데, 너무
-어차피 패션은 돌고 도는 거니까 좀 구체화 시켜 봐.
-네.
-야 근데 요즘 사장님은 왜 안 ?
-나 지금 벌 받고 있는 중이거든.
-뭐? 벌?아니 무슨 벌?네가 뭘 잘못했는데?
-참 너도 양반은 못 된다.
-아니 저기 준수 저 자식한테 벌을 주고 계신 거예요?혹시.안 나타나시면 욕망에 불타서 뭔가 대형사건을일으켜 줄 것 같은.
-아저씨는어떻게 관심사가 딱 그거 하나밖에 없냐. -나 저 앞에 내려줘요.
-그냥 집 앞까지 가죠.
-술이라도 한 잔 하고 들어가야겠어요.내가 꼴을 당하고 왔는지 안주삼아 곱씹어 보려고요.
-아직은 볼 단계가 아니라니까.
-선생님한테는 보여드려도 되고 나한테는 비밀이라 이거지?
-비밀이
-공준수. 털끝만한 비밀이라도 있으면 믿는다.우리 아신또.아 맞다.나 손대면 안 되는데. -아버지가술은 마셔도 된다고 해요?화장실 갈 때도 아버지한테전화해서 허락받아야하는 사람처럼 보여서요.
-그렇게 살아 거 나나 당신이나 다르지 않을 텐데.
-그래도 우리엄마는 삐뚤어진 사랑이기는하지만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거든요.
-사랑의 방식은 다 다르니까.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하겠다는 여자를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딱 한마디더군요.결혼하면 얘 성가시게만 하지 마라.
-그렇게 고까울 거 없잖아.어차피 너나 나나 악마가 되기 위해서 선택한 길인데 내 아버지까지 싸잡아 같은 인간으로 몰면 너한테도 유리한 거 아니야.
-그러네. 시아버지가 인간적이었으면 아들은 왜 꼴인가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머리만 복잡했을 테니까.나 한 시간이나 이야기하던데.작전은 잘 세우셨어요?BY를 어떻게 하면 집어삼킬까?
-네가 마음껏 비웃어도 될 분이 아니야.
-너랑 네 아버지.어떻게 보였는지 알아?자식이 아니라 부하직원 잘라버리고 싶은데 자식이라서잘라버릴 수가 없어서 참 답답해 보이시더라고.
-자식이라서 잘라버릴 수 것처럼 보였다니 역시 신주영이야사태파악 제대로 못하는 거 보면.내 아버지가 날 내치지 않은 건 나한테 아직 있어서인 거야.넌 그 일부고. -처음부터 도희가 아니었으면 좋았잖아.그냥 솔직하게 BY가 목표다 하고 네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만 했으면 준수 씨한테 분노 할 일도 없었을 거고.그러면 현석 씨까지 상처를 입히려고 이런 미친 짓은 하지 않았을 텐데.
-나도 사랑인 줄 알았거든.내 인생에 뭔가 의지할 데가 있었으면 싶었어.그래서 네 말대로 미치게 집착했지.이것마저 잃으면 그야말로 내 인생은 사막이 될 테니까.거부당하니까 갈 길은 딱 하나밖에 미쳐서 사는 거.아버지가 널 이렇게 만들었다고 변명하는 거야?
-난 변명 같은 건 안 해.그래도 넌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악마가 되려고 하는 거니까 엄살떨지 말라고 하는 거야. -대체 왜 네 형 사건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다?대한로펌에서 네 형 사건.재심이 가능한지 대표가 직접 와서 확인하더라.
-혹시, 회장님께서 의뢰하신 게 해서요.그럼 회장님께서는 어떻게든 형수님과 형을.
-내가 한 거예요.
-네. 그럼 왜 저한테 직접 않고.
-현석 씨한테 직접 그 사건을 알아보라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인 것 같아서요.난 준수 씨가 세 번이나 사람을 게 도저히 믿기지가 세 번이나 사람을 찔렀다는 건 그만한 위협을 받았다는 걸 거고.그럼 정당방위가 성립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세 번을 찔렀다고요? -과연 공준수의 실체는 뭘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공준수는 검거되는 주변의 기물들을 있었답니다.
-보시지 말라고요.보시지 않는게 좋단 말입니다.
-자신이 되기 위해 조건들을 채워서 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뭘 숨기고 있는 거야 형.
-큰 오빠.그런 거야?
13년 전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와 삼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투입된 예산은 22억 원. 그러나 공사가 중단되면서 도로는 10년 넘게 방치가 되고 있다. 미개설도로 300m 구간은 광업권자의 소유로 광업권자의 승낙 없이 토사를 굴착할 수가 없는 실정. 사용하지도 않는 광산 때문에 마무리 단계에 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박노현씨는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 생활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재개해달라 요구한다...
고화질 다시보기 클릭시, 5초후 오른쪽 위의 [건너뛰기]를 클릭하시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KBS의 영상을 직접 올릴 수가 없습니다. 아래의 고화질다시보기 버튼을 클릭하시고 시청바랍니다.
고화질 다시보기 클릭시, 5초후 오른쪽 위의 [건너뛰기]를 클릭하시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