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은 한서의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함께 일본을 다녀오고, 한서와 함께 술을 마시며 한서를 비아냥거린다. 한편, 도희는 로펌 대표를 찾아가 준수의 살인사건의 재심을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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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도희와 BY에 해가 되지 않도록 제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살겠습니다.
-나는 못해.
-그럼 나 사라져야 해.
-차라리 사라져.그러면 BY이를 버려야 하는 이유가 더 확실해질 테니까.
-사랑하면 끝까지 .어떻게 딴 사람하고 결혼을 해?
-오래 만난 것도 아닌데 워낙 때도 없이 나타나줬던 여자라 그런지 기억할 게 꽤 많아.한동안은 그걸로 버텨보려고.
-술에 취해서 잘못 온 거예요.
-난 이대로 사라질 것
-이건 습관이야.그냥 여기서 살다시피 했으니까 술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대리기사님한테 여기로 데려다달라고 한 것뿐이야.
-왜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술을 마시는데?너도 괴로운 거잖아.그 결혼하기 싫어서 술에 다니는 거잖아.
-그래. 그렇다면?나라고 그 결혼이 얼씨구 좋기만 할 같니?다른 여자한테 목매달다가 수없이 나랑 결혼하겠다고 하는 결혼해야 하는데?
-그런데 왜 그런 결혼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네가, 이한서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또 조건 같은 타령이냐고?그래.나한테는 그게 제일 중요해.매일 술에 취해 살아도 비싼 양주에 취해 살고 싶은 게 나고 제정신 채로 살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수가 있어도 VIP병실에 입원하고 싶은 게 나란 말이야.그런데 넌 그런 거 해 주지 못하잖아.다시는 여기 오는 일 없을 술 마시기 전에 꼭 집주소 마실 거니까. -조건 놈하고 결혼하려면 살아는 있어야지.네, 대리운전 받아요.
-너 상대하기 싫으니까 네 방으로 가.나는 흉내 내려고 기를 쓰다가 나가떨어진 그 미친 사랑.너는 꼭 성공해라.너라도 꼭 .도희야.말하고 미치겠다.다 한 번 만이라도 소리소리 지르면서 네 옆에서 울고 싶다. -한 시간은 쉴 수 있는 거죠?
-네, 구내식당에 점심 준비해 전화하겠습니다.점심 드시고 오세요.
-오후 일정도 빠듯하신데 계속 점심을 건강 해치십니다
-아, 네 시부터 한 두 시간정도 비워주세요.나가보세요.
-잠시 만요.여보세요?
-일주일동안이나 안 어떻게 목소리가 멀쩡해?일주일동안 준걸로 나 안 보고도 살 수 했던 죄 탕감해 줄까 하는데.
-전화는 할 줄 알았어.
-나 독한 거 몰랐어?벌을 주려면 확실하게 줘야지.할아버지도 이젠 별 말씀 없으셔.하나는 양보해 주시려나봐그러니까 이쯤에서 공준수도 항복해.계속 가게에서 지내고 있냐?
-네, 아버지.너한테 새아기가 공준수의 과거 인연이 정말 문제가 안 거야?
-저도 처음엔 공준수가 그 사람과의 인연을 빌미로 도희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게 아닌가 했었습니다.하지만 지켜보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 사람이 아버님께 시피 제 앞에서 당당한 그 보면서 그 사람말을 믿게 됐습니다.만약 인숙이 말대로 과거에 사연이 있는 관계였다면 제 앞에서 그렇게 당당할 수만은 없는 사람입니다.
-애비야.
-네 아버지.
-공준수하고 도희, 네가 보기엔 떼어놓을 수 있을 것 같으냐?나도 그 아이들을 용납한다는건 절대로 있을 없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만 왠지 내가 그 아이들이 점점 측은해지는구나.
-하지만 어쩌겠습니까?악연인 애들인 걸요. -어쩐 일이야?길에 잠깐 들렸어요. 아닌데 손님 많네요.많이 찾아와주니까 새 가게 오픈하는 것도 힘든 줄 모르겠어.그런데 진짜 어쩐 일이야?
-이제 집에 들어오셔도 되지 않나요?할아버지도 생각을 많이 거고 이제 어느 정도 충격에서 벗어나셨을텐데.
-나는 그동안 네 새벽에 들어오는 너 기다리는 한 게 없어.네가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줘서 이제 제대로 엄마노릇 해 보려나 땐 내 지난 과거가 너와 아버지한테 짐이 됐고.하지만 이제 우리 딸 앞길에 큰 걸림돌 하나 치울 수 있게 되어서 나는 좋아.
-저 두 분이 헤어지시면 저한테 더 짐이 되는 거예요.
-아버지와 헤어질 것 같아?아내 자리를 내놓는다고 해서 헤어지는 건 아냐.우리 엄마 우습게보네.아버지한테 나 외에 다른 여자가 있을 수나 있겠어?부부로 살든 아니든 아버지와 계속 서로 사랑할 건데 그럼 뭐가 문제야.아니면 하고 싶은 말도 다 할 내 딸 편이다 하고.
-실망했냐?너 나온 부분 많이 편집돼서?
-크게 기대도 안 했어.아이들 스타께서 말아 잡수실 거 알았거든.
-그래도 데뷔영화인데?
-관객 없는 거 보니까 본전도 못 건지고 곧 내리겠더라나의 명연기가 좀 하지만 저 영화는 한 사람이라도 덜 봐주는 게 창창한 미래를 위해서 좋아.
-너 가만 보면 꼭 애늙은이 같더라.
-내가 일찍 철이 들어서 좀 그런 면이 있지. -안녕하세겨우 시간을 .
-워낙 바쁜 서.
-이것저것 입어볼 없으니까 추천할 만한 거 몇 벌만 보여주세요
-이왕 시간 내서 온 거 다 입어보고.
-우리 오빠 걷어차고 택한 사람이 겨우 이 아저씨였어요?아저씨,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요?
-아니, 얘가 어디서 갑자기 헛소리야?
-진짜 웃긴다.우리 오빠 사랑한다고 나한테 오빠 핸드폰 위치추적까지 시키고 귀찮게 따라 다니면서 난리칠 언제고 겨우 이런 아저씨하고결혼을.
-얘가 어디서 달린 나불거려?우리 회사 광고모델 짤리고 싶어?싶으시면 짜르세요.재벌이라는 사람들은 다 이래요?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치고.
-그래. 내가 네 오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버렸어.그러니까 나 같은 나쁜 년 그만 상대하고 가, 나리야.난 네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니까. -가자.
-결혼축하해요.끼리끼리 하는 결혼이니까 사시겠네요.
-뭐? 뭐 맹랑한 계집애가 다 있어?혼사에는 꼭 마가 낀다고 하더니만.
-몇 벌 추천할 거 없어요.한 벌만 입어볼테니
-네.
-마음껏 나니까 속 시원해?
-아니, 반도 못 퍼부어줘서 불나.나 BY전속모델 계약 연장 안 될 거야.
-하자고 해도 안 해.
-우리 사무실 사장님이 BY이 회장님이신데.안 하시려고요?
-너희들 여기저기 마구 집어넣어서 얼른 독립할 거다. -헐!
-일하지 왜 따라 들어와요?
-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고 그럽니까?나쁜 년이니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니 내가 이렇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알아달라는 건가요?
-나는 아직 당신처럼 악질은 못 되어서 순간순간 감추고 있던 속마음이 터져버려서 그래.재촉하지 말고 기다려.당신이랑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악질이 되어야만 할 테니까.
-당신이 허술한 인간인 줄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왠지 불안해서 말야.
-왜? 내가 당신 같은 인간하고 도저히 결혼 못하겠다고다 때려치울까 봐서?불안해하지 마.이한서!어느 순간에도 너 같은 악마한테 현석 씨를 지켜 낼 수 있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는 거 꼭 기억하고 있으니까. -부디.
-왜 벌써 오세요?또 연기됐어요?
-어.
-협상을 하자고 하는데 들어나보시죠.같은 건 없습니다.
-아, 하는 걸로 봐선 정신이상 쪽으로 몰고 갈것 같은데.
-온전한 정신으로 저지른 범죄라는 증거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유학 중에 마약복용 사실도 있고 워낙 이 배경이 막강한 놈이라서.
-저더러 검사노릇 똑바로 하지 까?회의 들어갑니다.
-검사님을 몰라서 그런 하세요?
-이렇게 큰 로펌하고 싸우는 게 처음이라서나도 들어서 그런다 왜!아이고.커피는 끊으셨다고 해서 녹차로 타왔습니다.죄송합니다.검사님더러 검사노릇 잘 하라고 했으면서도 검사님 출셋길이 막히면 어쩌나 언근 겁을 먹었나봐요에휴, 된 검사노릇 하려면 출셋길은 말아야 하는 건데.검사님이 .습니다. -반성문은 써놨어?백 년 보는 것 같지?
-응.
-일주일동안 목소리도 못 듣고 얼굴도 못 봤는데 어떻게 얼굴이 이렇게 쌩쌩하냐?내가 전화 안한다고 자기도 전화를 안하냐?한 사흘쯤 지나니까 어디 보자.오기가 생기더라.
-너 어르신께서 설득하셨구나 했어.언제 줄 모르는데 얼굴 망가져서 너 마음 하면 안 되겠다 싶어.열심히 열심히 자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어.
-먹어지니?잠이 와?
-닷새까지는 통 안 되더니 나도 오기가 생기더라.
-하, 막혀서.그게 오기부릴 일이야?오기로 되더냐고.내가 전화 안했으면 쭉 오기로 버텼겠다?
-나 너 봤어.회사 앞에 가서.왜 꼭 12시 퇴근하는 거야?그렇게 일하다 쓰러지면 어쩌려고.
-나 보려고 회사 앞에서 몇 시간씩이나 숨어있었던 거야?
-말 못해.너보다 더 독한 사람 너 싫어하잖아.
-우리가 아무리 독해도 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거야.왜 12시 10분에 퇴근 하냐고?또 하루가 흘러갔다.또 하루를 살아냈다.내 남자한테 가는 길에 하루가 줄어들었다느끼려고.그런데 그 하루.그냥 보내진 말자.안 보면서 그냥 보내는 하루.너무 아깝잖아.응?누가 더 독한가 시험하려고 벌은 마저 받아야지.만나면서 손도 못 잡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한 번 당해 봐.
-도희야. 그래야 다시는 말도 안 되는 생각 안 할 거 아냐.본인이 자초한 거니까 억울해 하지 말고 당하도록.
-그냥. 때리고 용서해 주면 안 되겠어?
-아, 그러게 먼저 전화하지 왜 그랬어.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아버지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결혼식에 안 오겠다니.그럼 주영이 누가 잡고 들어가?
-제 마음대로 하는 결혼.저 혼자 들어가든지 말든지.
-여보!
-감사하게 생각해.할아버지가 허락을 안 하시니까 이혼을 안 하겠다잖아.따로는 살아도.
-내가 이집에서 왜 나가?
-그럼 엄마 혼자 남아있어.
-어휴, 진짜 내 속 뒤집으려고 작정한 인간들이지.
-여기 맥주 더 있어. -뭐야?
-엄마가 같이 마시라고.
-나 생각 없는데.
-우리엄마.너랑 주영씨 사이 틀어진 당신이 제일 큰 몫 한 것 같아서 너랑 눈도 못 마주치시겠대.
-사돈어른께 필요 없다고 전해 드려.자.아직 할 많아.가지고 내려가서 사돈어른이마셔.쉽게 살면 안 되냐?실연했으면 술에 좀 절어 살고.그러면 안 되냐고.
-우리 누나한테 나 맞아 죽는 꼴 보고 싶어?
-야. 너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면서 어디가려고.
-술이 떨어져서.
-너 알코올
-내 이름이 알콜영인데.알콜영이 알코올 중독되면 대박이겠다.그치?가.
-야. 너.오늘은 술 그만 마셔.난 너 이렇게 괴로워하면서 왜 그 인간하고 결혼을 하려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있잖아, 나도희.그래도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잘 한 일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괴로워하는 거냐고.하는 것도 이제 지겹다.도희야.나는 아주 아주 죽을 것 같다. -친구와의 다툼 끝에 살인죄로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김 모 씨.작년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살인이 아니라 정당방위였다고 재심을 청구해 세상을 술렁이게 했는데요.마침내 대법원에서 정당방위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홍정연 기자가 .
-세 번 찌른 거.맞아.그 내 자신이 뭘 했는지 나도 몰랐어.모든 상황이 지나가고 나서야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알았어.
-주 차장님.
-네 본부장님.
-대한로펌에 대표님하고 빠른 안에 약속좀 잡아주세요.알겠습니다.
-되도록 빨리요.오늘 밤에라도 이 시간만 괜찮으시면 잡아주세요.
-다른 옷을 입지 좀 더 얌전한 시아버님께 처음 인사드리는자리인데.
-며느리 보러 한국에 들리실 시간도 없어서 일본으로 오라고 한 것 보면 며느리 얻는 것도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양반이야.내가 뭘 입고 있는지 관심도 없을 거라고.
-가죠. 조금 일찍 연락을 좋았을 텐데.
-떠나기 전에 두 시간정도 여유가 생기셔서 갑자기 부르신 겁니다.나가죠. -법률팀장으로 퇴임할 때 보고 처음이죠?
-네. 갑자기 뵙자고 연락을 드렸는데 이렇게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만나자고 할 때에는 중요한 일일 없는 시간이라도내야죠.자.회장님은 저번 광고 촬영 중에 여대생 사건으로 뵈었었는데건강하시죠?
-최근에 혈관수술을 받으셔서 예전만은 그런 일이 있었군요.알았으면 문병이라도 갔을 텐데.한데 무슨 일로 나를.일입니다.
-치마바지라.
-활동성과 패션을 겸비한 아이템을 생각하다 떠오른 건데, 너무
-어차피 패션은 돌고 도는 거니까 좀 구체화 시켜 봐.
-네.
-야 근데 요즘 사장님은 왜 안 ?
-나 지금 벌 받고 있는 중이거든.
-뭐? 벌?아니 무슨 벌?네가 뭘 잘못했는데?
-참 너도 양반은 못 된다.
-아니 저기 준수 저 자식한테 벌을 주고 계신 거예요?혹시.안 나타나시면 욕망에 불타서 뭔가 대형사건을일으켜 줄 것 같은.
-아저씨는어떻게 관심사가 딱 그거 하나밖에 없냐. -나 저 앞에 내려줘요.
-그냥 집 앞까지 가죠.
-술이라도 한 잔 하고 들어가야겠어요.내가 꼴을 당하고 왔는지 안주삼아 곱씹어 보려고요.
-아직은 볼 단계가 아니라니까.
-선생님한테는 보여드려도 되고 나한테는 비밀이라 이거지?
-비밀이
-공준수. 털끝만한 비밀이라도 있으면 믿는다.우리 아신또.아 맞다.나 손대면 안 되는데. -아버지가술은 마셔도 된다고 해요?화장실 갈 때도 아버지한테전화해서 허락받아야하는 사람처럼 보여서요.
-그렇게 살아 거 나나 당신이나 다르지 않을 텐데.
-그래도 우리엄마는 삐뚤어진 사랑이기는하지만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거든요.
-사랑의 방식은 다 다르니까.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하겠다는 여자를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딱 한마디더군요.결혼하면 얘 성가시게만 하지 마라.
-그렇게 고까울 거 없잖아.어차피 너나 나나 악마가 되기 위해서 선택한 길인데 내 아버지까지 싸잡아 같은 인간으로 몰면 너한테도 유리한 거 아니야.
-그러네. 시아버지가 인간적이었으면 아들은 왜 꼴인가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머리만 복잡했을 테니까.나 한 시간이나 이야기하던데.작전은 잘 세우셨어요?BY를 어떻게 하면 집어삼킬까?
-네가 마음껏 비웃어도 될 분이 아니야.
-너랑 네 아버지.어떻게 보였는지 알아?자식이 아니라 부하직원 잘라버리고 싶은데 자식이라서잘라버릴 수가 없어서 참 답답해 보이시더라고.
-자식이라서 잘라버릴 수 것처럼 보였다니 역시 신주영이야사태파악 제대로 못하는 거 보면.내 아버지가 날 내치지 않은 건 나한테 아직 있어서인 거야.넌 그 일부고. -처음부터 도희가 아니었으면 좋았잖아.그냥 솔직하게 BY가 목표다 하고 네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만 했으면 준수 씨한테 분노 할 일도 없었을 거고.그러면 현석 씨까지 상처를 입히려고 이런 미친 짓은 하지 않았을 텐데.
-나도 사랑인 줄 알았거든.내 인생에 뭔가 의지할 데가 있었으면 싶었어.그래서 네 말대로 미치게 집착했지.이것마저 잃으면 그야말로 내 인생은 사막이 될 테니까.거부당하니까 갈 길은 딱 하나밖에 미쳐서 사는 거.아버지가 널 이렇게 만들었다고 변명하는 거야?
-난 변명 같은 건 안 해.그래도 넌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악마가 되려고 하는 거니까 엄살떨지 말라고 하는 거야. -대체 왜 네 형 사건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다?대한로펌에서 네 형 사건.재심이 가능한지 대표가 직접 와서 확인하더라.
-혹시, 회장님께서 의뢰하신 게 해서요.그럼 회장님께서는 어떻게든 형수님과 형을.
-내가 한 거예요.
-네. 그럼 왜 저한테 직접 않고.
-현석 씨한테 직접 그 사건을 알아보라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인 것 같아서요.난 준수 씨가 세 번이나 사람을 게 도저히 믿기지가 세 번이나 사람을 찔렀다는 건 그만한 위협을 받았다는 걸 거고.그럼 정당방위가 성립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세 번을 찔렀다고요? -과연 공준수의 실체는 뭘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공준수는 검거되는 주변의 기물들을 있었답니다.
-보시지 말라고요.보시지 않는게 좋단 말입니다.
-자신이 되기 위해 조건들을 채워서 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뭘 숨기고 있는 거야 형.
-큰 오빠.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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