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마왕’ 김수로가 드디어 [힐링캠프]에 떴다! 이경규를 넘어뜨린 김수로의 “팟쎄”는 무엇? -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김수로의 진짜 모습 최초 공개!
▶ 힐링토크① : TV 스타 VS 영화배우 브라운관의 ‘흥행 메이커’로 자리 잡은 김수로이지만
유독 영화에서만은 흥행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는데!
이경규의 깊은 공감을 산 김수로의 숫자 ‘300’에 한 맺힌 사연은?
항상 자신을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어 준 특별한 주문이자
3MC를 열광하게 한 김수로의 “팟쎄”는 무엇일지?
▶ 힐링토크② : 김수로의 독특한 힐링법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1등 콤플렉스’로 매일 자신을 학대한다고 밝힌 김수로!
실제로 자신을 학대할 때 했던 말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김수로만의 독특한 힐링법 전격 공개!
▶ 힐링토크③ :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노력 ? 여행&책&그림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여행뿐만 아니라 억지로 독서와 그림공부까지?
우리가 몰랐던 김수로의 반전모습 大공개!
▶ 힐링토크④ :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노력 ? 연극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던 김수로가
갑작스레 연극판으로 뛰어 들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었는데!
모든 것을 접고 연극으로 돌아간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돌발발언! “하정우와 하고 싶다!” 그가 하정우와 하고 싶은 것은?!!
배우 김수로의 이 모든 이야기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됩니다.
12월 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여러분을 치유해드립니다~
고화질 다시보기 클릭시, 5초후 오른쪽 위의 [건너뛰기]를 클릭하시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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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어서 오시기 바랍니다.이 학교가 바로 제 모교 .극장입니다
-정말 하도 많이 와서 알겠습니다.
-모양 빠지잖아요.
-한석규 입니다.
-나쁜 장소에서만 벌써 세 번째 촬영인데요.오늘도 정말 대단한 배우님이 나오실 것 같아요.
-(다함께) 나와주세요!
-오늘 힐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배우 김수로 입니다.힐링캠프, 시작하겠습니다.김수로 씨.
-무게 잡고 시작하시는 아닙니까?
-이렇게 해야.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렇게 입으니까 멋있다.이대로 살거니?야, 야, 야.나 보다 생긴 것 같은데 만족한 애들이 있어요.하정우 애들.위선이에요.배우 아닌 척 해야 해.싸보여야 되거든.딸랑딸랑딸 우르르르르, 만족 해 하면 안 돼요.합니다.진짜 합니다.
-저는요, 갈 때 배고프지 않았어요.
-카드는 안 됩니다.티 나게, 티 안
-고백하는데 배신의 상처.인터넷 난리납니다 더 이상 물어보시면큰일 나겠어요.보셔야 돼, 안 보시면 클 난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씨하고 한석규 씨가 여기서 녹화를 했어요.
-저는 몰랐는데 까 두 분 다 여기서 얘기를 하셨어요.우리 김수로 씨도 자리에서 하자고 제의를 하신 것 같은데.
-네.
-무슨 의도가 있는 겁니까?
-웃기려고.
-아닌 같은데.같은 레벨로 묻어가려고
-아니요,묻어가다니.개성맨인데.저는 명함도 못 내밀고요.연극배우 출신이고요극장이라는 곳은 제가 그냥 뿌리로 생각하는 곳이고 제가 또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를 명확하게 배운 데이기 때문에 어떤 그 무릎팍 도사 이후에.최고의 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는.최고의 장소에서 개성맨이시니까.제가 또 이렇게 해야 않을까요?
-무릎은 솔직히 걸리네.
-그러니까.
-김수로 씨는 편입해서 오셨지요?
-네, 서울예대 들어갔으니까요.40살에 편입을
-그러니까요, 에요.동기가 누구누구죠여기가.
-소녀시대 원더걸스 선예.
-저는 우리가 영화를 단역으로 나오는 분 있잖아요.기억 못하잖아요.유일하게 단역으로 나온 분을 기억하는 사람이 사람 있어요.그 사람이 김수로 씨에요.
-어떤 영화에서요
-나는 왜 저 사람이 저기 서 있을까?그리고 저 사람이 과연 뭘까 될까?저 사람의 앞으로 어떻게 되려고 저러고 있을까?
-저 알 것 같습니다.
-뭐요?
-투캅스 아닙니까?
-맞아요.
-그쵸, 투캅스에서 보셨어요.
-내 기억 맞아요.
-20만 원 받고 시간 동안 촬영했습니다.
-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저 사람 과연 뭐가 될까?너무 거예요, 그게.
-그 다음에 투캅스 2 했습니다.다음에 투캅스 했고요.
-잘 견뎠네.그 이유는?
-투캅스가 끝나고 잠시 엽ж만 계속했다가 본격적인 데뷔는 쉬리로 했죠.사실은 더 알려진 건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아, 주유소 습격사건.
-그런데 연극배우하면 사실은 봤을 때 선입견이 있어요.고독해 보이기도 하고.뭔가 소주잔을 기울일 것 같고 우수에 젖어있을 것 같고.사실 김수로 씨 하고는 그 이미지하고 크게 잘 맞지는 않지 않습니까?그때 학교 다닐 때는 밑바닥에서라든지 리어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녹화해서 하는 것.이런 식으로 다 어두운, 비극 위주로 했었죠.
-로미오와 줄리에서 실례지만 로미오 하셨습니까?세상이 원하지 않아서, 그 정도는 알아야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지.자기 욕심대로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가끔 많아요.그때 당시에 되게 .선배님들하고 막걸리나 소주를 한 잔 해야 하는데 후에.그런데 저는 술 사실은 이제 고백하는데 술을 잘 했던 사람이에요.그런데 담배는 아예 폈었고 술은 정말 잘 했던 그래서 신교대 들어가기 소주 5병마시고들어갈 정도로 술을 잘 했던 친구인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그러냐면 술을 먹고 난 다음 날 너무나 배신의 자기 할 일의 성실성에 문제가 있어서 본인 스스로 물어봤어요너 이대로 아니.이렇게 답이 나오니까 그러면 우리가 이즈음 스톱을
-그래서 이제 술을 끊었습니까?19, 20살 때.
-언제부터 술을 드신 거예요?
-20살 초반에 시작을 해서 졸업과 동시에 시작을 했고요.
-너무 끊었다.
-왜냐하면 재수와 함께 술을 같이 시작을 했으니까.어떻게 술 없이 ?
-1년 술을 끊었다고요?
-그렇죠.
-그건 끊은 게 아니죠.
-술을 저수지 바라보면서 소주 댓병을 마셨거든요.
-그러면 끊고 난 다음부터 목으로 알코올 한 방울도 안 넘어 갔습니까?
-아니죠. 1년에 두 번 정도는 먹어야 됩니다.왜냐하면 이 위대한, 술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것은 가끔은 즐겨줘야 배우로서 그것도 .
-쫑파티 한다든지. 그때가 가장 큽니다.
-OK.
-쫑파티의 한 20잔 정도는 먹어도 까딱할 몸을 만들어 놓고.그다음에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내 할 일을 하는 술을 먹는 기본 의무가 아니냐.
-우리가 생각할 때는 김수로 씨가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느냐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요.
-되게 막 산 듯
-막사는 이미지래 자꾸.
-약간 상스럽고.천박해 보이고.
-그런 것들 때문에 저는 일부러 좋은 옷을 사려 했고.된 이미지를 주려고 많은 부분들을 상당부분 로 맞춘 부분들이 있어요.그런데 여전히 생긴 거에 대한 불만이 있죠.덧니부터 시골에서 확 이거 2년 끼고 있었으면 피부 쭉 받았어야 하는 건데 시골은 그게 없어요.서울에 오고 나서 이빨을 고치는 데를 알았어요!
-너무 늦었어요.
-늦었어, 늦었어.지금 하고 다녀도 흉해.만족하면 안 되죠.가끔 좀 나보다 들 생긴 것 같은데 만족하는 애들이 있어요.이만 합니다.그거는 위선이에요
-잘생긴 것 같은데 만족하는 사람은 누구 있습니까?
-네가.
-침을 느끼셨어요?
-그게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김제동 씨라고 얘기를 말을 못해.
-깜짝 놀랐어요.
-죄송합니뇟
-이만한 침이 뚝.
-저도 30분 만에 3년에 이 침은 처음 느껴져요.여기 걸치더라고요, 순간.0.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아랫입술에 힘이 있으니까 잡은 거지.50대에는못 잡아요.의지와 다르게 질질.
-나왔다가 .
-내 의지와 제일.무엇보다 씨한테 바로 옆에서 가장 측근으로 본거잖아요, 지금.
-받아드릴 걸.50대였으륫텐데 죄송합니다, 30대여서. -40여 편의 영화에 출현 하셨고.그리고 수상도 서너 하셨잖아요공부의 신, 그 다음에 신사의 품격.영화 쪽에서는?
-참 선배님과 지금 힐링 캠프에서 참 모든 것 하시는 것 다 잘되시길.영화가 참 이게.
-정곡을 찔리셨어요.
-하지만 우리가 힘을 내야 되지 않겠습니까언젠가는 한번.
-저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한번.
-진짜 제가 힐링 캠프를 왜 계속 밀었냐 하면.저는 정말 제 영화 제가 주연으로 한 영화가 300만이 딱 넘고 와서 저는 엉엉 울고 싶었어요.기쁨의 눈물이 있잖아요.우리 만날 슬픈 거 흘리지 말고.이제 300만 명을.댓글이 300만 넘었다고 슬피 우는 것 아냐 할 정도로 상관없이!그 정도로 그냥 몸으로 꿈에 300만.
-왜 300만 이라 그러지?
-500만덧
-500만은 좀.
-250만도 못 넘겨봤는데 500만은 뭐 주제가 넘은
-지금 그러면 많이 넘은 게 몇 만 이에요?
-제가 주인공을 해서.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공동주연해한 270만, 280만 가까이?나도열이 한 200만.그 정도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요.더 이상 모르는 시청자 분들이 계실 텐데 큰 일 나겠어요.신사의 품격 잘 됐고요.
-나도 200만 갖고는 됐지요, 뭐.
-조연일 때 굉장히 성공했어요.달마야 놀자.
-아, 놀자.
-쉬리 성공했고.
-쉬리. 정도.
-재밌는 영화도 영화입니다!
-네, 맞아요.화산고에서 맡은 역할이.
-장량. 탐 크루즈가 맞는 섭외더라고요.해석이 되더라고요.
-OK.
-갔어, 거기까지.
-화산고.
-다른 데로 가야지.
-우정출연해서 대박 난 영화들도 많잖아요.
-그렇죠, 다 그렇게 부르시더라고요.친한 거는 챙겨야겠고.다 그렇게 우정출연으로.도 우정출연으로 .
-그렇죠. 김용하 국가대표 불러주시고 그 다음 영화도 더 역 줄 줄 알았는데.안 요.한 달 동안 연락이 안 돼서 집에 찾아갈까 했더라고요.우리 엄마가 그건 추하다, 얘.
-거기까지 가면 안 되겠다.그런데 .
-알 유 레디?
-뚝 끊겼다 그런 건 아니죠?시나리오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까?
-사실 떴다 하면서 10분의 1로 줄었죠.
-그래요?
-오히려 줍니까?같은 생각에는 예능이 잘 되면 시나리오가 더 많이 것이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이쪽 영화계가 보일수록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그렇죠, 그렇죠.
-희소성을되게 원하는.왜냐하면 많이 보인다는 것은 공짜로 볼 수 있는 거거든요.희소성이 있는 것은 극장 관람료를 보고 봐야 되기 때문에.사실 정말 감사한 것은 많은 부분 했는데도 대본이 계속 끊이지 않고 와준다는 것에 감사하는 거죠.저는 하나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진짜 품성이 좋아야 한다고 해요.개인의 품성이 안 좋아도 철저하게 위장을 하든가.왜냐하면 그의 부모님은 알아요, 걔가 안 좋다는 그러나 집 밖에
-그렇죠, 평생 이어야 돼요.
-걔 베스트 프렌드는 걔가 안 좋은 걸 알아요.하지만 세컨부터는 무조건 다 좋게끔.
-포장.
-철저한 포장도 중요할 수 그러면 대본은 온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인은 품성이 좋다고
-아니죠. 저는 정말 나빴어요.예를 들어 저는 고등학교 때도 쉬는 시간에 애들도 그럴 정도로 되게 안 좋았는데 내가 살아갈 길을 찾은 착해져야 세상과 이렇게 협력하는 관계가 수 있고.
-그러니까 김수로 씨의 이야기에 굉장히 공감합니다.제가 한 때 까칠했잖아요.그러다 보니까.
-왜요? 눈빛.
-아니 그런데 그랬어?
-요즘, 요즘.
-웃기네, 정말.잠깐 까칠 했잖아요!그때 보니까 대기실에 혼자 앉아있더라고요.아무도 오지를 않아요, 제 곁에.성품이 내가 이러면 안 되겠다, 내가 다가가자.그러면서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어요.제가 시작했죠.안 짓을 하기 공황 장애
-항상 반전이.
-오래 아는 선배님들 있잖아요!다 좋으신 분들이에요.
-오래 하셨잖아요.
-오래 성품이 더 좋아야죠.
-민망해 하세요, 얘기하시고.
-진짜 하시죠.
-김수로 씨 항상 밝아요.
-사실 저라고 왜 슬픈 일 없겠습니까?저 얘기 안 한 거 까무러칠 정도로 힘든 일이 너무 많죠.얘기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제가 스스로 이겨내고 싶은 거예요.그런데 굳이 그것을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나빠.계속 얘기하면서 큰 일 나거든요.
-잠깐 잠깐 얘기하다가 어느 순간에 모 사이비 된 거 아닙니까!
-제가 별명이 사이비 교주가 나는 청소년들을 보거나 많은 누구나 다 힘들어하는 거예요.나라도 그들한테 어떤 힘이 되어야지.그래서 제가 처음에 예능에 나올 때 파이팅을 많이 외쳤어요.그런데 이제 우리가 계속 파이팅, 파이팅 하면 습관적으로하지 큰 힘이 안 되는 거예요.파이팅보다 뭔가 더 센 게 없을까?라는 하기 시작했다가 그래서 파이팅에 수십 배 그것을 좀 강하게.원래는 파세가 아니라 빠세입니다빠세.빠세∼ 끝에는 좀 열려져 있어야지 닫아져 있으면 힘이 안 나가니까.파세∼ 돼야 되는데 우리가 F발음 P발음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전이가 되면서 파세로 바뀌었어요.파세는 파, 바람이 파 하고 빠져나가는 쏴 끌어줘요 쏴, 이렇게 내보내는 되는 파세 이거보다는 빠세.침이 계속 나오네.우리가 침에 대해서는 여론을 자꾸 해요.
-마음껏 튀기세요.
-파세! 빠세.
-무릎 쪽은 벌써 받았어요.
-축축해요.
-김수로 씨 얘기 들어보니까 많은 분들이 힐링 되시라고 빠세 하는 거 것 같은데요.사실 제가 말씀드릴게뭐 제 자랑 같습니다마는 제 자랑 이겠죠.프로그램 보면 맨 끝에 다 파이팅 프로그램 보면 맨 다 파이팅 하잖아요.그런데 제일 했어요.
-그건 자랑하셔야죠.처음 사용했어요, 오락 프로그램에서.그런데 맨 마지막에 끝낼 게 없어요.여러분, 안녕히 계세요.이것도 이상하고.파이팅!이렇게.
-뭐든 만들어 내실 알았어, 나는.
-양심. 파이팅, 이게 끝이었어요.그러다보니까 오락 프로그램 보면 전부다 파이팅 이야.그런데 이게 발전을 해서 김수로 선생님께서 빠세를 만들어주신거야.이 또한 기쁘지 아니합니까B다 함께 외쳐봅시다B빠세!빠세, 빠세.굉장히 힘이 않으세요?
-힘이 나요.
-시청자 여러분 다음 주 찾아뵙겠습니다.빠세∼
-지금 이경규 씨 빠세는 잘못된 거죠.
-아니, 50대에 빠세.
-그래요.
-파∼세.
-파∼떼. TH발음, 번데기 발음.
-파떼 이거는 뭐 미국 나오면.
-귀여운데 아주.시즌 못 갈 겁니다.
-잘 하세요.
-갈 수 있어요.
-프로를 살려야지.
-자기만 잘 먹고 잘 살겠다고 프로를 버리고 떠나는 봐 봐.안 돼, 그러면.정 떼려고.
-자기를 버려야지.
-배우들이 예능에 와서 어떤 논할 때 던져야 됩니다.배우들이 가끔 배우의 위치를 자꾸 생각해요.던져야 되는 거예요.나 하나 죽음으로 해서 적장 10명이 죽는다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럼요, 그런 의미에서 빠세. -빠떼. 빠떼, 이게 웃기네.미모가 상당한 국민들은 빠떼를 해주었으면 좋겠어요.빠쎄하면 침이 나가니까.미모가 되시는 분들은.
-그런데 같은 게 잘 게 본인 이름 때문에 안 생각하시는≤거예요?말도 되는 핑계 댄 적이 있습니까?혹시?
-있죠, 뭐 그냥.원래 본명이 김상중이잖아요.제 선배님 김상중 선배님.저는 윗 가운데 중 자 였어요.아버님이 너무 위에는 안 좋으니까 모든 스트레스를 가지고 간다고 상위 클래스의 중간쯤만 되라고 상중을 지으신 거예요.그런데 아버지가 왜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지으셨지.
-김상중.
-그럼 본명이 김상중이 김상상이었어야 잘 된다는 얘기입니까?
-참 엉뚱하네요
-김제동 씨 많이 노력하네.
-그런데 또 콤플렉스가 있으시다면 서요.
-너무 1등을 못하니까 뭐든지.1등도 싶잖아요.TV시청률읓1등을 해봤지만 영화로 저는.감독님들이 좀 많이 봤으면 좋겠는데.
-기다려주시면 아마 좋은 결과가 분명히 있을
-사실은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성공은 늦게 할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건 성공 한 얘기고.안 한 사람들은 미쳐 보통 이것이 가장 무서운 부분이 있다.그 옆 사람이 나보다 빨리 되는 것.이거는 이 사람한테 되게 힘들게 다가올 수가 있어요.조급증이 그 때부터 더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죠.얘는 되는데 왜 난 안 될까, 생각이 되는 거죠.
-누가 봐도 노력은 내가 더 하는데.
-누가 때도 그렇죠.그래서 어떻게 기다릴 것이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죠.저도 지금 기다리는 입장이잖아온저는 기다림의 것이 좋은 성실성과 좋은 열정에 의해서 기다리면 대부분 그 기회를 그래서 잠을 줄이고 편히 쉴 때 나는 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따라서 10년 딱 노리죠.그 10년을 잘 가기 위해서 7년.7년을 잘 가기 위해서 5년.5년을 잘 가기 위해서 3년.3년을 잘 가기 위해서 1년.1년을 잘 가기 위해서 6개월.잘 가기 위해서 1달.1달을 잘 가기 위해서 일주일.일주일 잘 가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서 되게 중요하다는거죠.그래서 시간이 헛될 수가 없는 거예요.이 시간이 굉장히 행복해야 됩니다.
-이야.
-그리고 좋은 사람들.
-그렇죠.
-그러려면진짜 어느 한 사람이 소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함부로 대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저 분명히 나한테 또 나보다 더 큰 사람이 되어서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거고.그리고 또 저 분이 아는 사람이 또 그렇게 기회를.그런 것을 너무나 경험해 봤기 때문에.
-철학적인 면도 굉장히 정말 좋은 말씀 잘 들었는데.1등 하고 자신을 학대 한다는 소문은 뭡니까?지금 이 말씀하고 조금 앞 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학대는 혼자 하는 거죠.기다림, 기다림은 위장을 하는 거고.하는 거예요.
-내 성품을 위장을 하고 나를 막 목을 조르고.
-이 바보 같은 자식아, 거울보고.너 이렇게 살거야?
-욕도 합니까?얼마나 부족한지 정말 안 되더라고요.정말 바보 같은 그러다보니까 짜증이 나잖아요.그렇다고 바보 같고 짜증나, 벌컥 으아 이러면 내 인생 누가 책임 져줘?우리 어머니 나이 들어서 못 져주는데 나한테.혼자 이겨내야 되는 거예요.뭐가 그렇게 바보 같고 짜증납니까?별로 이해가 안 돼서 그렇습니다.
-6시 반에 일어나야 되는데 가끔 7시, 7시 반에 일어나니까짜증이 나는 거죠.
-왜요?
-6시 반에 일어나서 묵상도 하고.
-진짜요? 움직여도 보고 오늘의 할 일 딱하고.그런데 딱 일어나니까 아 좀만 30분만.합리적으로 사람이 바뀌면서 바보 같은 거예요.자꾸 못 이겨내는 거예요, 저를.
-그냥 대충 좀 감이 오네.
-자꾸 못 이겨내니까 거기에 그러니까 네가 성공 못하는 거야.이렇게 되는 거예요, 스스로.
-너무 다그치는 거 아니에요?
-이제는 얻어 돼요.당연히 이렇게 얻어 올려야 돼요.얻어 올려야 돼요.막 체계적으로 모든 걸 휴지처럼 짜서 이렇게 된다, 이렇게 될 거야, 뜻밖의 일로 망한다고 성공하기도 안 돼요.이제는 좀 내려놓고 6시 반에 왜 일어나요?저는 한창 잘 시간 인데.
-그때가 되게 하루 중에 가장 아름다운 시간 중에 .
-이런. 연다는.
-아침을 내가 왜 김수로 씨가.
-같이 아침을 여는 바쁘신 분들이 있잖아요.그분들과 함께 같이 호흡하고 싶은 듯 느낌.그 다음에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면서 촬영 나갈 때.
-짜증이 팍 나지 않아요?
-그때 살아있음을 느껴요.오고.
-와, 나는 입이 이만큼 나오는데.뭔 새벽에 이렇게 난리를 치고 그래.
-배우가 되고자하려고 했던 노력들인 것 그런데도 이 정도니.사실 저한테 가장 큰 슬럼프는 40살이었어요.4자가 딱 오니까 이제 검진을 받으러 가야 거구나.이제 구보를 해도 예전에는 전혀 땡기는 데가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구보를 좀 많이 했어요, 아침에.그러면 저희들은 진짜 힘들어서 밥을 이렇게 천천히 먹는데 옆을 딱 보니까 그냥 우그적 먹는 20대 초반 애들은.우리는 그 체력이 없어서 이렇게 먹는데.한숨 쉬고 들어가고 삼키기가 힘들어서 잠시 멍 때리고 있으면 이쪽은 그냥 와.정말 부럽고 옷 갈아입는데도 정말로 너무 힘든 빨리 벌써 뇌는 다 갈아입고 줄을 섰어야 돼.내 정도의 면 성실성이라20대 벌써 옷 갈아입고 딱 서있어야지하는데 늘 중간쯤이에요.왜냐하면 아시잖아요.저보다 느린 애들이 많잖아요, 우리 그걸로 삼는 거지, 거기에 있는 친구들한테는 위안을 못 삼아요.거기에서 완벽한 패배감이 밀려와요.그리고 40대가 사실 좀 더 무서운 부분은 아버님이 46세에 돌아가셨거덧지금 생각하니까 나는 거예요.그럼 내 나이 내 후년에 돌아가신 거고.그렇게 뭐야 우리 아버지는 뭐 해보지도 않고 돌아가신 꼴이 되어버린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속상함이 옛날에는 사실 그렇게 크게 46세에 대해서 안 와 닿는데 4자를 딱 찍으니까 그제야 많이 진짜 좀 하늘도 너무 무심하시지어떻게 그렇게 창창한 나이에 가실 수가 있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죠.찍은 저로서는 답답합니다!환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머머.
-그런데 예전 환갑하고 지금 환갑은 뭐.
-그걸로 위안을 삼는 거죠.내려갔다고 .
-10년씩 다 내려갔어요, 지금.
-22살 아니에요? -네?
-또 다른 거 학대하는 것 있습니까?
-이제 영화가 안 됐을 때.저를 학대를 많이 해요.
-어떻게 해요?
-영화가 한 두 편 안 돼 세 판, 네 판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것을 뚫고 이겨나가려고 막 학대를 하는 거예요.야, 임마.네 연기가 잘못된 거고.너 임마, 살아?더 열심히 살아야지.정신 차려, 너 이렇게 여기서 잊혀지는 거야, 끝인 이렇게 하지만 어느 날.좋은 아는 형님이 수로야 너는 지금 누가 너를 바다 속으로 미는데 그거를 살아나려고 막 호흡하려고 바깥으로 것 같아.그냥 그때는 저 깊이 심해까지 쭉 밀려나 봐 봐, 한 번.그 말에 되게 됐어요.그래서 그냥 훅 들어가고 있는 중이에요.그랬더니 진짜 사나이로 다시.다시 쭉 들어가는데 영화 호흡은 언제하라는 거야?죽겠네.김용하 감독님, 강영철 감독님, 도대체.
-영상 편지 띄워주세요.
-영상 편지하고 그러면 마지막일 것 같아서 안 해요.마지막 아니고요,저 이겨냅니다.저 이겨내요.며칠 전에도 영화 하나 계약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 분은 또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이겨내야 돼요.볼 때 그 영화 저희 프로 한 더 .그거 300만 명 찍고 나오시겠네.
-엉엉 울 것 같아요.
-그런 감이 있어요.그때 내가 500만 찍었거든요.정말 300만 명 찍고 500만 명 찍었으면 좋겠어요.그 다음에 1,000만 명 찍고 이제 그만 500만 명에서 500, 500 가시고.저는 계속 1,000만 명.
-그런데 영화 하시는 분들은 정말 거기에 대한 한 같은 게 이렇게.
-있죠, 없으면 이상해.저는 없어요, 해도 바보 같아.300만 못 찍으면 어때요?
-가시게요?
-그럼 목표가 있어야지, 뭔가가.
-성유리 씨 목표가 뭡니까?
-저는 그냥 레드카펫을 번 밟아보고 싶어요.한 번도 영화제를 가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본인이 그럼 직접 놀러가세요.나도 내 돈 내고 갔잖아요.
-돈을 내고 갔어요?
-그럼, 누가 불러주지 않을 것 같으니까 내 돈 내고 간 거예요.갔다가 드골 공항에서 몸이 아파서 몸이 시간이 이렇게 있어서 옆에서 허리가.키는 185cm인데 이게 너무 작아서 내릴 때부터 자비로 네 번 갔어요.
-자비로 영화제.
-성취를 느끼고 싶었어요.영화배우로 태어났는데가서 느껴봐야죠. -우리나라 중에서 자비로 네 번 간 배우는 없죠, 나오라 그래.
-있어도 이상해.되게 정상같이 보이는데.
-갈 때는 있어요?
-그냥 싼 호텔 같은 거는 잡죠.잡고 호텔이 있어요.그리고 조금 일찍 예약했으니 번개로 가면은 니스로 .니스가 거리에요.니스까지 없을 때가 있어요.그럴 때는 모나코로 쫓겨나는 거예요.그러면서 괜히 모나코 여행을 온 척 하는 듯 한 느낌은 안 주어야 하니까.디카프리오가 그때 딱 온 거예요.네 번 중의 한번.디카프리오 이 어떻게 사나.보고 싶잖아요, 사실.을 저렇게 먹는군요.
-그래서 쫓아다니신거예요?
-티 안 나게.왜냐하면 나도 대한민국 배우인데.티나면 웃기잖아요!계속 이렇게 눈에 걸리려고.그거는 배우로써 굉장히 상스러운 거고.
-디카프리오 혼자 왔다 갔다 합니까?
-잘 나가는 애들은 항상 친구들이 있죠.5,6명.5,6명 항상 자리가 나죠.저는 없어서 혼자 다니죠.바빠, 친구들은 다 거기 영화제 온 거니까.디카프리리오 어디 갔어, 계속 저쪽에서 봤다 하면 쪽으로 슬슬.다리 떨면서 이렇게.배우 아닌 해야 돼.항상 걔 등 뒤에 내가 있었어요.조지 클루니, 한번은 또.사람 멋있대.커피, 아이스크림?커피, 커피.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모르지!라떼인지.그 안에 들어가 보지 않았으니까.그 정도 가까이 못 있어요.한 번 열 받은 이렇게 딱 가면 보디가드가 딱 막으면 이거 정말 받아요.
-수상해 보이니까.
-조지 클루니 관상도 좋고.한 가닥 있게 생겼어.
-나는 디카프리오는 봤어.베컴도 봤고.샤론 스톤도 봤고.
-샤로니?멋있어.
-그리고 본 사람이 없네.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유학도 다녀오지 않았어요?고 하기에는 사실 어학연수라고 해도 한 4주밖에 안 됐어요.
-짧게 다녀오셨네요.
-어디 갔다 온건대요?
-시드니 갔죠, 시드니.졸업과 동시에.
-6주.
-오래 계셨네요?
-그 정도는 있어야 가서 갔다 왔다고 해야
-가세가 좀 기울였을 때 떠나신 걸고 알고 있어요.
-사실은 시드니 어학연수 갈 때가 제일 막 폭풍우가 몰아칠 정도로 안 좋아서 갈 때 차 팔고 적금 깼죠.가긴 가야 하는데 얘기는 했으니까.어학연수 간다고.나 동시에 어학연수 간다.시드니, 시드니.그때는 저는 일주일 만에 한 3단계를 그냥 점프해버렸윙제일 마지막에 시작했어요.저는 기본 단어 20개를 갖고 시드니를 간거에요.
-단어 20개.
-20개도 안 됐을 걸요.그 정도로 갖고 저는 간 거예요, 부딪친 거죠.어학원을 들어갔는데 그때 케빈이었어요, 케빈.케빈 코스트너 닮았다고 지어준거야.영어 이름은 필요했으니상중 하면 이상하잖아.
-배우라는 걸 알았어요,‘그 사람들이?
-알렸죠, 제가.93년도에 투캅스 찍었다.왜냐하면 한국인은 없으니까요.내가 말하는 대로 행할지어다.두드리면 열릴 것이고 말하면 믿어라 이런 건데.케빈으로 갔는데 문제가 공룡에 대해서 내일 발를 하는 거예요.
-공룡에 대해서.
-알아서 준비를 해서 와 이렇게 된 거예요.너무 안 되겠는 거예요.하루 만에 대해서 정리가 돼요.월반 시험이었어요.일본에 나가고 대만 친구 태국 친구 가서 대해서.
-영어로 다 하는 거예요.자기는 공룡이 좋다, 뭐가 좋다 이런 거 하는 거예요.케빈 나와서 해보라는 영어로 하려면 전치사 쓰고 멋있게 쫙 해야 어설프게 콩글리시 하면서 얘네들한테 나 좋은 배우 될 건데.오케이, 케빈 나와.이걸로 그냥 공룡 역할을.마임으로 선생님 다가와서.공룡 코 이걸 했더니 선생님이 거기서 어떻게 이렇게 너는 재치 있게 잘 할 같은 애가 이렇게 재치가 있냐.
-영어 한 마디도 안 하시고요?
-한 마디 딱 했네.딱 끝나고 티라노사우루스.모든 사람 일어나서 박수를.티라노사우루스.딱 한마디 하는 거예요, 영어.한국말 이니까 고민도 해봤어요, 이게 ?고민 들지.티라노사우루스 아니죠?
-아니야, 아니야. -그 다음부터 월반 세 단계 쫙.그게 민폐였어요.도저히 못 알아듣겠더올라갔더만 아이들이 거야.올라갔더니 공부하는 다린m.영화에 대해서 굉장히 심취해 있고 영화에 대해서 굉장히 나를 자포자기하게 만들고.다 알아 듣고 전치사도 쓰더라고요.거긴 단어를 썼죠.문장을 쓰는 거기는 문장을 외워서 썼고 여기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쓰더라고요.아, 내가 곳이 아니구나.나왔습니다.
-그럼 6개월 동안 뭐 하셨어요?
-놀았죠. 돈이 없어서 먹지는 못해도 학원은 다녀야 되니까.낮에 할 거 없이 오락실 빈둥빈둥 노는 거는 아니잖아요.그래서 시드니 심장부에 좋은 스포츠 센터가 있었어요.배우들이 거기를.그러면 오케이, 걔네들이 다니는 곳을 네가 한번 끊어보자.그래서 3개월.그다음에 재즈댄스도 춤 3개월 딱 끊고.그런 부분들을 많은 밤마다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내가 어떻게 걸어가야 할 것인가.그 학교가 4주 어학원 한번 늦지도 않고, 정확하게 딱 다니고 모아서 주말마다 여행 다니고.일본애, 태국애, 모여봐.자, 나를 따라와 해놓고 울릉공 가서 도시락 쫙 해서 네가 고기 굽고.우리는 그 포지션 다 알려줬다고요.너는 고기를 구워.너는 일하지마, 지금은 즐기고 고기 굽고 나서 다음에 넌 쓰레기 청소를 해.그리고 나는 내가 궂은일을 다 할게.여기서 뭔가
-영어로?
-아니, 통역을
-잘하는 아이들이 있어요.제 친구 중에서.거기는 동포들이 있었어요.그런데 달 해서 돈이 다 떨어졌어요.거기서 제일 잘 사는 친구한테 돈 좀 빌려달라고.300만 원만 빌려 줘.6개월은 채워야지 도저히 배우로서 못 살겠다.6개월 채웠죠, 그 아이 덕분에.허윤옥이라고 굉장히 훌륭한 친구에요.그 친구가 빌려줘서 6개월을 수 있었고 자존심을 지킬 수가 .허윤옥 씨 감사합니다
-갚으셨나요?
-갚았죠, 갚았죠.당연히 갚죠.
-배우가 어학연수 가서 최소 6개월은 있다 와야죠.
-그럼요.
-3개월은 뭐.
-큰 배우가 것 같지 않아.
-좋은 배우 위해서 무리해서 배낭여행, 연극표를 팔아서 갔습니까? -가긴 가야 되고 잡잖아요.겨울이에요.겨울 방학 좋았어.여름 방학에 내가 유럽 가야 해.그럼 새벽 6시부터 알바를 하는 거예요, 오후 1시까지.그 외 시간들은 끝나면 표를 내 연극에 대한 표를 팔러 다니는 거죠.출연하는데‘좋은 연극이다.이 연극은 문화 예술을 굉장히 좋은 거고 당신이 보신다면.비굴하게 표를 파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좋은 기회를 드리는 거다.
-와.
-이것은 문화생활하시라고 좋은 기회를 드리는 거니까 그것도 할인된 가격에.
-문구 하나로 심리적 갑을 관계를 바꿔 놓는 것 아닙니까?
-장부가 요, 장부가.계속 연극 대본하고 장부 두개를 꼭 가져가요.김제동 누구야, 김제동 그때 두 장부에 지웁니다.자, 삼만 원.경비실에 나와 있습니까?
-예, 괜찮아요.지금 들어가서 하면 돼요.빨리 들어가요, 시작하기 전에.저기 아까 표 판 사람.
-한 번은 그런 적이 있어요.신사역에서 표를 두 장, 동호회 때문에 두 장이에요, 두 장.그럼 한 만 원 남잖아요.전철타거나 택시타고 5, 6천 원 안 그거를 뛰어요, .공연 전에 뛰어.뛰어서 표를 장부는 가져 까먹으니까.워낙 장, 3천 장 팔았으니까.
-우와.
-그러니까 장부를 적은 지우고 자, 지웠습니다.그러면 좀 있다 뵙겠네요.식사 하시고 오세요.저 준비할게요.즐겁게.씨 때는 의외로 생활에 더 윤택 전 더
-표를 팔았으니까.연극할 때 배고프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정말 이상하게 제가 사이비 교주 스타일인지이거에 다 당하더라고요.그런데 저는 당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에요.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표현도 없었고.
-문화 혜택을 드린거에요.
-혜택을 드린거에요, 혜택을.왜?
-프랑스의 정신이죠.
-왜냐하면 그 분은 아는 연극배우고 없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도 몰랐어요.어떤 배우가
-이 헴릿이라는 있는데 오십시오,좋은 연극입니다.어떻게 안 수가 있어요.셰익스피어에 사대미덕을 봤으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대문호예요.어떤 작품이야 이럴 거 아냐?그건 봐야 어디 가서 문화 예술, 연극 좀 봤다.
-본인은 배역도 말씀해 줍니까?
-그렇죠.지금은 단역이지만정말 제가 열심히 해서 주연이 될 겁니다.보러오세요.
-얼마에요!
-2만 원에.2만
-2만 원에.
-셋이 안 됩니까?
-그러면 원래 원씩 6만 이잖아요.
-5만 5천
-에이, 5만 원.
-아저씨, 제가 재공연을 하는 거예요.제가 배우에요.제가 딜러, 아닙니다.우리가 돈이 5만 원밖에 없으니까.
-관상학적으로 돈 생기셨네.
-알았어요.장부 줘봐요.지워 주시고.자, 오케이.
-카드는 안 됩니다.부가세 제가 가면서 한 말씀 올릴게요.후회 없는 선택입니다.굉장히 민족도가 진짜 농담이 아니라요, 거의 100%였습니다.그분들이 다 고맙다고 진짜 다 그래주시고 또 두 번, 세 번 와서 내 손 잡고 진짜 좋은 것 봤다고.그러니까 그런 자신감이 있으니까 사실 했던 것 같아요.항상 빠세 정신으로 거예요.밀어 붙이면 두드리는 거예요, 계속.문을 두드리지도 않고 안 돼 이거는 안 일어나요.
-그게 다 팡세 정신이고
-빠세 정신.빠세!그런데 의외로 고 독서광이라하더라고요.엘리트 배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배우가 무식해도 좀.나라 이름 대기, 파리.이러면 이상하잖아.파리, 런던 이러면 이상하잖아요.그러니까 기본을 깔고 가야 하는 거니까 그 정도 선만 넘겨보자.
-미안합니다.나는 또 굉장히 그 철학이라든지.
-물론 어디 가서 이야기할 때는 베스트셀러 같은 경우에는 하니까 매니저 시켜서 베스트 셀러 1위부터 10위까지 다 끌고 와라.그리고 많이 놓잖아요.그러면 두세 권 읽겠죠.그러면 보이는 거지.보이는데 너무 안 읽어도 문제잖아요그러면 시간이 되면 여행을 가서 나머지 일곱 권을 가져가더라고요.또 읽어.그것도 읽었는데 또 수는 없잖아요.그러니까 읽게 되더라는 거죠.자기한테 속이는 거잖아요.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습니까?한 번 읽으면 둡니까?
-역사책 같은 경우에는 계속 읽어요.까먹으니까3년에 한번 씩 삼국지 읽고 수호지 읽고 금병래 이런 거 옛날에 있지만.3년에 한 번 볼 해석이 달라지는 거 아시죠.그 다음에 조선의 역사를 알아야겠다, 내가.그래도 우리 뿌리는 알아야 되지 않느냐.그래서 조선시대를 되게 많이 했거든요.태정태세문단세예종성종.2군 7조.이런 거 이렇게 딱딱딱 이런 거.다 안다고, 공부를 통해서 거기까지라거지.더 깊이 파고들면 역사학자 만나야 되고 시간에 연기를 해야 되는 거죠.그 정도 안 해도.영어도 그렇습니다.여행할 정도만 알면 되지.
-심지어 관상까지 책으로 배우셨다면?
-관상경우에는 고등학교 때 6권정도.손금이 한 2권 정도.
-손금까지.
-그렇죠. 말, 아는 체 하는 것을 좋아했던 같아요.학창시절에.씨는 관상이 진짜 좋아요.심하게 좋아.시집도 잘 갈 것 같아.괜히 혹해서 아무 남자가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이 남자다 싶으면 천천히 피드백을 통해서 만나서 좀 가면 후반부가 훨씬 좋습니다.
-인생 후반부가 완전 덕담인데.
-저는 이제 예전에는 디테일로 알았어요.이 선이 어디 있고요.이렇게 휘어져 있으니까 이렇게 되었는데.지금은 그게 아니죠.
-전체로 보는 구나.
-그냥 전체로, 풍기는 것을.김제동 씨는 과거.좋아요.스스로가 이겨내는 관상이죠.스스로.아픔이 있어야 성숙 하면서 그것을 힘으로 바꿀 줄 아는 것 같아요.어떻게 이 사람은 절대로 않습니다.이 사회, 부정부패다?뭐다 이런 것을 전에 이 사람은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다.잘 걸어갈 수 있다는 거죠.
-도덕적으로 성숙한 거는 어떻게 알아요?
-많이 다.많이 만나봤습니
-그럼 관상이 아니라.
-도덕적 성숙을 관상으로 어떻게 알아?
-그거는 만나는 것까지 같이 나와야 되는 거지.
-이경규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굴곡이 되게 심한 그런데 결국은 그것을 이겨내시면서 올라오시는 그런 그 길을 가고 제가 보기에는 훨씬 앞으로 좋은 그냥 뵀을 때와 이렇게 방송에 뵀을 때가 훨씬 더 고.
-그 반대인데.
-아까 처음 봤는데 잔정이 없어 .되게 무섭겠다, 이렇게 했는데 더 좋아 보이시고 말씀하시니까 카메라 딱 끄시면서 식어버리는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고쳐나가야 될.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게 거죠.아까 분장실에서 선배님이 어, 카메라 꺼졌다고 말씀을 안 하시는 구나.뭘까 딱 한 5분 고민 했어요.아, 카메라 꺼진 상태에서 이야기를 여기에서의 이야기가 새로울 게 없겠구나없겠구나-
-아, 네.
-그래서 일부러 나를 되게 심하게 외면하는구나.
-그것을 자세히 읽으면 안 돼.그래야 와서 스케치북을 보면 , 그렇죠?
-그림 공부를 그러는데.또 그림을 그려요? -아니요,그냥 그림을 봅니다.
-그림을 거.
-제가 미술하고 음악 쪽에 몸 자체가 뇌 자체가 않아요.그래서.
-잘 안 따라오는구나.
-그래서 그냥 한 억지로 더 새로운 어떤 예술 작품을 통해서 내 연기를 다시 한 번 만들고자 이렇게 억지로 한 번 공부를 해보자.이래서 음악을 좋아할까 미술을 좋아할까 고민하다가.미술 쪽으로 한번 좋아해 보자 이렇게 고민을
-그러니까 음악보다는 미술이 내 연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감을 줄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한 거죠.
-모든 것이 하여튼 연기가 우선이 되어 있네요.
-그렇죠. 그게 우선이 아니면 좋아할 이유가 없는 거죠.그래서 예전에는 모나리자, 르부르가서 모나리자를 딱 보면.어우, 봤어.사진 찍.가는 거예요.거기서 10분 있었겠어요?사람들 막 밀리고 막, 하니까 일단 하나 찍고.자, 찍었다 가자.이거지 뭐.거기서 막 밀리면 밀리는데 보겠냐고요?그런데 이제.96년 거기 미술관을 갔는데 게르니카가 딱.있었어요.사람들이 막 철창이 쫙 쳐져있는데 그거를 이렇게 계속 보는 거예요.그런데 게 감정이 이래.와우.
-보시는 분들이.
-호흡이 다 이렇게 다.그리고 어떤 분은.크, 이렇게 보더니 가요.저는 모르겠어요그들이 왜 좋아하는지를 모르겠고⊆이 작품이 왜 명작인지 모르겠어.그래서 오케이, 나는 한 한 시간 서서 보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요.해서 앞에 사람들 해.앉아서, 앉아서 3시간을 봤습니다.그림을? -예. 그런데 잘 모르겠는 거예요, 그래도.세 시간을 봐도 이 그림이 그냥 잘 그린 것 알겠어.기본적인 것은 알겠어.그런데 잘 그래서 안 한 바퀴 돌고 오자.가서 딱 돌고 보면서 자꾸 쟤가 자꾸 생각나는 거야.이걸 보면서 쟤가 자꾸 생각이 나네.그러면 다시 딱 돌아보니까왜 이 그림이 구체적으로 내가 설명을 못하겠으나 이 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거죠.알겠더라고.그래서 이렇게도 도전이 되는구나.이렇게도 도전을 해야겠다하고 그때부터 그 그림을 좋아하고 피카소를 보고 다른 예지만 평양 냉면이 전체적으로 너무 맛이 없었던 거야.그런데 남들은 다 좋아하는데 왜 이거를 나는 맛을 못 느낄까?그러다가 우리 뒤에가 바로 그 앞이 평양 냉면 집이었어요그런데 늘 차들이 막 많아.그런데 가서 먹는데 너무 맛이 없어.
-맛이 없죠.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찾지?그런데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그렇죠.
-20번을 간 거예요.20번을 간 거예요.그 맛을 찾으러.갔는데 16번 째 정도에.
-그 맛이 오죠?
-그 맛이 거예요.이렇게 도전이 가능하구나.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구나.사람도 거예요.제가 보기에 별로인데 많은 사람들이 쟤를 좋아해.그러면 계속 보면 사람과 자주 다니면 그 사람이 좋은 있다라는 거죠.보니까 하나 좋아하면 우리 김수로 씨는 푹 빠지네.
-예, 푹 빠져요.
-주도면밀퐈
-정말 대단하신 거는 보통 좋아하는 것에 빠지게 되는데 이게 필요하니까 좋아하게끔 하는 알지 못 했던 세계들을 건드리면서 내 연기에 또 이렇게 차곡차곡 무언가를 집어넣는 듯한 일들을 하는 거죠.이 자리에서 그림을
-네, 분석 좀 해주세요.
-우리들한테 설명을 좀 해주시면.
-그 정도 실력은 안 되는데.
-아이고, 아야야.아이고, 아야야.김홍도의 풍속화.그냥 아는 것이 뭐, 이것 책에 나온 것입니다.이게 보물로 지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있는데 조선시대 3대 화가 신윤복, 김득신 선생님.그런데 이건 선생님의 씨름.그림을 볼 위에서 오른쪽 높은 곳에서 왼쪽으로 이렇게 봐야 된다고 하거든요!이렇게 쓸어 내리듯이 봐야 된다고 해요.그리고 그만큼 이 그림에는 드라마가 있고 되게 재밌는 것.이 그림 중에 하나 뭔가 틀린 것이 찾아 보시겠어요?틀린 그림이 있어요.
-틀린 그림이 있다고요!
-이게 왜 저렇죠라고 딱 물어 볼만한 틀린 그림이 있습니다.자세히 잘 성유리 씨, 이 손이 왼손이에요?오른손이에
-그렇네요.
-그렇죠, 오른손이 들어가 있죠.
-네, 오른손이.
-그다음에 여기.
-손이 바뀌었네요.
-이 손이 왼손과 오른손이 바뀌어 있어요.이게 이제 설로는 이게 풍속화다 보니까 김홍도 선생님께서그냥 이렇게 틀린 그림 찾기 처럼 재밌게 했다라는 설도 있고요.그리고 이 씨름을 보고 있는데 한 사람만 다른 곳을 보고 있어요.
-저 엿장수.
-이 분을 통해서 이 청년을 통해서 그림이 숨통이 답답해지는 것을 좀 트여지게 보인다고 그러는 거죠.그래서 구도 자체가 않아요.이분 때문에.그리고 가느다란 붓으로 감정의 표현들을 다 하나하나 보면 기가 막힙니다.틀리고.
-그렇죠,
-이들 중에 쌍둥이가 있어요.
-그래요?
-예, 쌍둥이가 있어요.
-두 명 있네, 저 위에.
-이 두 분이에요.이 두 분이 쌍둥이인데 신발을 ?다른 분들은 신발이 다 있죠?
-네.
-다 신발이 있습니다.이분은 왜 신발을 ?
-이분은 고무신이네요.
-아니죠, 왜냐하면 이분은 다음 들어갈 준비를 하고 거예요.그러니까 누가 이길까요, 그럼?김제동 씨, 누가 이기고 있어요, 지금?
-안 들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렇습니뇟
-그렇죠.
-왜 어떤 알 수 있느냐 버티려고 하는 힘이 얼굴에 보이고요.
-어금니 꽉 깨물면서 매치려고 하는데 그러면 어디로 매칠 것 같아요?이리로 갈까요?이리로 갈까요?
-지금 저쪽으로 가지 않을까요?요?그림을 보면 70∼80%가 다 매치는 줄 안대요.그런데 이들의 리액션을 이쪽으로 쓰러지니까 본인들이
-그래서 거예요.
-예, 있는 거죠.여기서 또 재밌는 것은.제일 중요한 게 하나 빠졌어요.
-뭡니까?
-여기서 또 점이 뭐 없으세요?뭐가 없을까요?
-여자가 없다는 거.
-맞습니다.역시.왜 그럴까요?이때 그렇게 엄격해서.
-남녀. 부동석.절대 같이 있을 수가 없고요.그때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 감으로 저쪽 시냇가로 갔습니다.
-단오.
-이때 단오 그즈음일 거예요.이 있다는 거는.그 시대가 어떤 시간적 효과를 또 준다, 이런 식으로 얘기가 되니까요.되게
-이거 뭐 김홍도 선생님의 그림을 정말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서.좀 다시 보여지고.
-되게 .
-김수로 크리에이터.이건 뭐, 얼마씩 받습니까?
-제가 계속 배우는 중이에요.
-그래요.
-공부를 하면서.한 번 그들의 어떨까를 지금 거예요.배우로서 그들의 위치의 역할을 했을 때 당혹스러워 하지 않고 막 김홍도 선생님이 뭐, 이러기 보다는.좀 그 선생님들 것을 보면서 어떨 때 내가 어떤 연기를 할지 모르니.지금부터 그냥 쭉.
-이야기를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열정과 습관 같은 것.배워야겠다는 의욕.제가 봤을 뭐, 거의 챔피언 수준입니다.배움의 아이콘이에요.뭐 우리 유리 양도 연기를 위해서 뭐 예습 같은 것 합니까?눈물이 날 때 펑펑 운다든지 아니면
-저는 사실 목소리가 되게 하이톤이고 아기 목소리였거든요.그런데 그게 너무 싫은 거예요.그래서 저음이 되고 싶어서 하다보니괘지금 이렇게 아저씨 목소리가 됐어요.연습을 했나
-아저씨 목소리라니.꾀꼬리 같은 완전 예쁜 목소리지.
-살짝 중음으로 바꾸려고요%힐링캠프 처음 시작했을 때 솔직히 선배님도 살짝 무서우시고 또 오빠도 저를 일부러 이렇게 막 장난도 치시고 그랬는데 그때 생각한 게.제가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시누이라고 생각해서 이분들의 구박을 잘 이겨내면 뭔가 당찬 며느리가 될 수 있겠다.이런 생각을 좀 했어요.
-정확한 해석.
-그래요.
-정말 나는 남편 처럼 한다고 했는데 시누이 취급을 받았어요.그게 참 문제예요, 그렇죠?
-자신의 타인의 생각이 틀려요.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이런.
-뜬금없이 연극판에 뛰어들었는데 갑자기 또 연극판에 뛰어든 것은 왜 그런 겁니까?솔직히 나의 여기 있기 때문에.
-사실은 신사의 품격이 끝나고 제 연기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어요.굉장히 더 좋았어야 것이 아닌가.초심으로 한 번 돌아가 보자.그리고 잘됐을 때 차라리 나를 한 번 훈련을 할 수 있는 그리고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고.되게 작품이 안 되고 하면 사람들이 대개 안 돼서 왔구나.그런데 연극은 그러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저는.개정 휴업을 한 거죠, 드라마나 영화는.
-그런데 기획도 하시고 제작, 연출, 출연까지 혼자 다 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오려면 뭐를 누구 나와서 볼까, 것보다는 믿고 볼 수 있는 그러한 상품을 만들자.그런 예술성 있는 작품을 만들자.
-브랜드를 만들어보자?
-브랜드를 만들어보자해서 장르의 구별 없이 김수로 프로젝트라고 하면 그냥 와서 1탄, 2탄이면 딱딱 볼 수 있는 그런 전설을 만들어보고 싶은 거죠.늘 김수로 프로젝트는 하니까.
-그런데 대사에 손 조금
-많이 댔어.
-이런 노력 끝에 지금까지 관객 수가 18만 명.
-이야, 18만 명이면 대단한 겁니다, 이게.
-사실 제가 연극 프로젝트를하는지 사람이 진짜 많아요.정말 많더라고요.그런데도 열심히 알려드리고 이렇게 오시라고.많이 도와달라는이야기는 안 하겠습니다만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실제로 영화나 연극을 보지 않고 호프집에 모이면 남 씹는 것밖에 안 해.연극을 보고 나오면 작품 이야기를 해.
-공통의 소재가 생기는군요.
-그렇죠. 그런데 왜 거기서 그랬을까, 나는 안 했을 텐데.
-그러니까 김수로 씨 연극을 보러 갔잖아요.여자 분이랑 갔거든요.그다음에 표를 끊을 때, 그다음에 커피를 마실 때, 그다음에 같이 떡볶이를 먹을 때 이런 이후의 것들이 일상이 되는
-그 자체가 문화라는 거예요.김수로 프로젝트라니까.
-이제 움직여줄 때가 됐어요.부녀회에서 영화만 보지 말고 이제 대학로로 좀 나오셔서.좀 서 있고.그들은 행복할까요?
-그러니까요.
-제 프로젝트, 제가 이렇게 노력하는 프로젝트를 관람하신다고요?그걸 그냥 돈 주면 살 수 있잖아. -그렇죠.
-돈 주고도 못 사야 되는데, 사실.그렇게 만들 수 있을까, 수로야?할 수 있어, 너는 할 수 있다고, 인마.혼자 또 이렇게.
-어이, 빠세!
-빠세!
-빠세!
-김수로 프로젝트.
-그러면 지금 예능, 영화, 연극 여러 가지 하고 있지 않습니까?1순위를 두자면 무엇이 1순위입니까?
-굳이 지금에서는다른 부분들은 맞춰 들어가는데영화 쪽에 많이.있다고 느껴요.
-그놈의 영화.정말 봐줘야겠다.
-내가 다급한데.
-이게 원하는 감독님하고 내가 영상 편지는 절대 안 합니다.남자의 자존심이고 아직 죽지
-그러면 고개 돌리고 음성 편지 한번 하세요.
-저희가 블랙아웃해 드릴게요.
-얼굴은 안 나오고 음성만 나오는 거예요.
-있잖아, 강영철 감독님, 최동훈 이창동 감독님은 워낙 아버지 같으신 분이죠.강우석 감독님.봉준호 감독님이야 제가 감히 하겠어요, 그런 분들하고 작업을?그런데 그냥 이렇게 보면.
-아마 연락이 갈 거예요.
-김영하 감독은 쓰겠지.두 작품 하나에 주인공 준다고 그랬는데.혼자 끌고 가겠다는 게 하정우 이런 같이 하겠다는 거야.
-마지막 멘트 좋았어요.
-정우랑 하고 싶어!나도!특히 저는 아주 잘생긴 애들하고 잘 어울려요.
-누가?
-저는 장동건, 이런 애들.장혁, 이런 잘 어울린다고.잘생긴 애들하고 이상하게 내가 그런 힘이 있나 봐.잘 합쳐져요.이렇게 확 이렇게 되지 않고.나는 그들을 아, 정말 잘생겼다.너희 잘생겼어,이러니까.그런데 다른 저런 게 뭐가 잘생긴 거야 이렇게 하는데.나는.
-그런데 별 차이도 안 나.
-차이 나죠.
-살짝, 살짝.
-살짝, 종이 한 장 차이 나는데.
-시골에 자라서 이 덧니부터 삭 했으면.김수로 씨도 2014년에 월드컵 갑니까?
-가죠. 기간에 봉준호 해서 영화 제의가 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안 하죠.
-월드컵?
-아니, 영화죠.아니, TV로 보면 되는데 뭐.아니, TV로 보면 되죠.
-이 인간 진정성은
-진정성, 이게 진정성 있는 거지.
-이게 진정성이에요?
-그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진짜. 빠세.빠세, 정신!
-빠세.
-빠세.
-힐링 서프라이즈.빠세!
-이게 뭐죠?엄청 맛있는데.아, 삼대.
-미쳐버리겠다.
-김수로의 노력의 단언컨대 당신은 김수로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삼대!빠세. -요즘 얼마나 힘드신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습니다굉장히 힘들 때 무작정 빠세를 외치고 나면 어느새 기운이 차오르고 기운이 차오르면 어떤 긍정적인 생각들로 많이 변합니다.긍정의 마인드로 빠세 한번 하시면 꼭 거라고 믿습니다.빠세!
-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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